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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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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o* 어린 왕자와 여우의 대화는 우리에게 ‘관계’를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길들인다’ 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어린 왕자에게, 여우는 그것은 ‘관계를 맺는’것 이라고 말합니다. 무수한 것들 중에서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는 무언가로 새롭게 관계를 맺는 것, 그래서 수많은 여우들 중에 한 마리에 지나지 않던 존재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로 변하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서로를 ‘길들이는’ 것이라고 말이에요. 그리고 그런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참을성이 필요하며, 서로를 의식하면서,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알려 줍니다.
‘친구’라는 말뜻은 ‘오래 두고 사귄 벗’이지요. 우리는 친구의 취향이나 성격 등을 서로 알아 가면서‘관계’를 맺습니다. 이렇게 서로를 알아 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해요.
서로를 진정 알아 가기 위해 참아야 하고, 늘 생각하면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에 대해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하죠. 그랬을 때 우리는 서로에게 길들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2022-06-16
jung7432* 미국 현대 문학의 개척자라 불리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 퓰리처상 수상작이자 헤밍웨이의 마지막 소설로, 작가 고유의 소설 수법과 실존 철학이 집약된 헤밍웨이 문학의 결정판이다. 한 노인의 실존적 투쟁과 불굴의 의지를 절제된 문장으로 강렬하게 그려냈다. 십여 년 동안 이렇다 할 작품을 내놓지 못했던 헤밍웨이는 이 작품을 통해 작가적 생명력을 재확인하고 삶을 긍정하는 성숙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개인주의와 허무주의를 넘어 인간과 자연을 긍정하고 진정한 연대의 가치를 역설한다. 감정을 절제한 문체와 사실주의 기법, 다양한 상징과 전지적 화법을 활용하여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2022-06-16
crom544* 염상섭의 삼대
민족항일기 동안 여러 유형의 한국인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살아갔으며, 또 당시의 사회구조의 모순이나 세대 교체의 문제가 한국 근대사의 변천 과정에서 어떻게 파악될 수 있는가를 문제삼은 한국 근대문학의 대표적 작품에 속한다.특히, 안정된 소설 구조와 개성 있는 인물의 유형, 복잡하지만 치밀한 사건 전개의 수법과 주제가 차지하는 역사적·사회적 비중에 있어서, 기왕의 우리 나라 근대문학의 수준을 뛰어넘는 탁월한 작품이다. 사물의 관계 의미를 포착하는 데 적절한 문체와 실생활을 구체화시키는 데 성공한 서울 중류층의 생활어의 구사는 총체적인 소설미학적 관점에서 백미로 평가된다
2022-06-16
rhdghkcns* (군주론)은 르네상스 시대(AD-14-16세경) 이탈리아의 정치이론가 N.마키아벨리 (1469-1527)가 지은 정치학의 고전이다.

(군주의 통치기술)을 다룬 책으로, 군주가 국가를 통치하기 위해서는 권력에 대한 의지.야심.용기가 필요하며, 몰인정과 잔인함으로써 국민이 군주를 두려워하게 하는 것도 무방하다고 하였으며, 때로는 종교도 이용해야 한다고 내세웠 다.
그래서 이러한 (권모술수주의)를 흔히 <마키아벨리즘>이라 부르게 되었다.
근대정치학 을 개척한 획기적인 저서이자 (세계의 결정판 15권)(스탠포드 대) 중의 하나다. 전체가 26장 으로 돼 있다.
2022-06-11
msy001* 저는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는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왔어요 저학년 때는 짧은 그림책이나 정보들이 들어있는 책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식물 사전이나 정리 정돈 하는 법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3학년 4학년 5학년 때는 만화책을 정말 좋아했어요. 자주 집근처 도서관에 가서 만화책을 많이 읽었던 것 같아요. 그 때는 만화책이 제일 재밌고 소설책은 따분하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지금 6학년이 되어서는 소설책이 제일 재밌어요. `푸른사자 와니니`나`전천당`은 제가 애용하는 책이고. `명혜` 나 `그해 유월은` 같은 옛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은 정말 흥미있어요! 2022-05-31
mjkeun9* 고등학생때 필수 도서인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라는 책이 생각납니다. 이게 왜 필독서인지 책을 읽으면서 잔인한 장면들도 있고 내용 자체가 너무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여러번 읽었던것같아요. 읽으면서 사회부조리와 연결을 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책 같습니다. 커가면서는 그 의미를 점점 알게 되었구요. 저는 거의 모든 책들에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제약들에 신경쓰지마시고 꼭 아무책이나 1권씩 읽어보세요. 새로운 재미가 있을 겁니다. 이제 곧 여름이 다가 오네요. 더운 날씨에 공부하는 학생들, 수업하시는 쌤들 , 아이 관리 하는 학생들 다들 힘내세요. 화이팅 2022-05-31
jinhyeon122* 개인적으로 "페인트"라는 책을 좋아하는데요, 한 3번인가? 읽어봤던 것 같아요. 도서 사서쌤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는데요, 진짜 한 번 빠지기 시작하니까 끝이 없더라고요. 제누 301이라는 주인공이 직접 부모님을 고르게 되며 시작되는데, 배경은 잘은 모르겠지만 미래인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 NC라는 곳을 만들어 아이들을 키우다가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입양을 시키고, 입양되지 못한 20살의 아이들은 독립을 합니다. 사회의 시선은 이들을 안좋게 보기에 다들 가족이 되고 싶어하지만, 제누의 가치관은 좀 다릅니다.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는 새 부부와의 인터뷰, 그 결과는 어떨지 직접 보시면 좋겠어요! 2022-05-30
jangis082*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읽었던 책인 과학자의 서재가 떠오릅니다. 생물학 박사이신 최재천 교수의 일대기를 담은 책인데 강원도 강릉에서 최재천 교수가 어렸을 때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또래처럼 놀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렇지만 학창 시절에 독서를 열심히 해서 나중에 훌륭한 사람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재수 끝에 서울대학교에 입학해서 동물학 학사를 따셨고, 이후 미국으로 유학가서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대학원 생태학 석사, 하버드 대학교 생물학 박사를 따셨습니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교수를 담당하셨습니다. 이후 아들에게도 독서의 중요성을 가르쳤습니다. 이런 일대기가 저랑 딱 와닿았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친구들이랑 같이 놀기를 좋아했습니다. 이후 독서를 하면서 최재천 박사처럼 훌륭한 사람의 밑거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서 최재천 박사처럼 훌륭한 박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파이팅! 시간이 되면 이 책 꼭 읽어 보세요! 특히 힘든 시기에 읽으시면 확 마음에 와닿습니다. 2022-05-30
chaeeun81* 그냥 개인적으로 "행복이란 무엇인가" 라는 책을 굉장히 감명깊게 읽었는데 작년에는 유독 사춘기가 심해서 공부는 나름대로 하고 있고 친구관계도 좋고 심지어 남친도 있는데 왜 난 행복하다고 느껴지지가 않지 생각이 나더라고요... 호르몬의 영향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한 채 ㅋㅋ 물론 같이 있을때는 행복했는데 집에 와서 혼자 문제집 풀고 있으면 왜 이렇게 살까 생각이 나서 그런 경제 철학? 책에 손을 대게 되었어요 ㅋㅋ. 진짜 좋은 책이고 많이 추천합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은 꽤 심오한 주제인것 같고 저 역시 많이 고민해본 결과 그냥 인생의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기로 했습니다. 저처럼 인생이 답이 없다고 느껴졌다면 괜히 담배같은 거에 손대지 말고 이런 좋은 책을 한 권 읽어봤으면 합니다. 2022-05-30
kmk120* 내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은 `노트르담의 곱추`입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선하고 착할 것 같은 클로드 신부도 사실은 아름다운 에스메랄다의 모습에 반하여 페뷔스에게 질투심까지 느껴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흉측하고 못생긴 콰지모도는 자신에게 친절을 베푼 에스메랄다를 구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도 진실되고 선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물론 아름다운 여인을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등장하지만 나는 그래도 콰지모도의 진심이 너무나도 감동이였고, 사랑에 굶주린 가엾은 콰지모도가 너무도 안타까웠다. 그리고 가능한 겉모습으로써 사람을 판단하는 실수는 범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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