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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노하우 공모전

장려상

내신 1.0, 전교 1등
쟤는 왜 저렇게 행복하게 공부하냐?
박선우(고2)

심적 변화 및 효과




고등학교 입학시험 성적 1등, 1학기 내신 1.0, 2학기 내신 1.13, 교과과목 수행평가 만점, 비교과 과목 올A, 학생회 임원, 학급 임원, TED 대회 최우수상, 2학기 수학말하기대회 우수상

 
 반 친구들이 "성실하게 공부하는 너를 보며 나도 정신차리게 돼, 나도 너 덕분에 좋은 영향을 받는 것 같아" 라는 말을 해줬을 땐 정말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물론 시험기간엔 몸도 마음도 예민하고 지치게 되고, 수행평가가 몰려있을 땐 하나하나 수행평가를 챙기느라 너무 힘들지만, 이렇게 좋은 성적을 얻으니 자신감도 올라가고 점점 욕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제가 공부하는 이유는 이런 자기만족과,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미래의 폭이 넓었으면 하는 제 바람 때문인데요. 점수가 향상되면 향상될 수록, 성적이 주는 자신감은 굉장히 큰 거 같아요.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네요.

나만의 공부 노하우


ㅣ좋은책신사고 참고서 활용한 공부법

 수학 실력은 고민 시간에 비례! 답지는 최대한 보지 않고 고민하기

 수학은 중학교 때부터 처음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라이트쎈`을 풀고, 그 후에 `쎈`을 푸는 방식으로 학습을 했습니다. 배웠던 단원이 슬그머니 잊혀질 즈음! 다시 펼쳐서 곰곰히 고민하면서 틀린 문제를 풀 때 실력이 느는 걸 느꼈어요. 사실 쎈 교재의 답지가 설명이 굉장히 잘 되어있기 때문에 답지를 보면 이해가 잘 되지만, 그래도 최대한 모르는 문제는 고민하며 스스로 풀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답지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모르는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려고 머리를 쥐어짜내며 고민해요. 수학 실력이 느는 것과 고민실력은 비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네요. 저처럼 막 배웠을 땐 이해도 잘 되고, 문제도 술술 풀리는데 대신 시간이 지난 후 다 까먹어버리는 사람들에겐 틀린 문제를 개념이 잊혀지기 직전 다시 풀어보면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 좋아요. 대신 이때 답지는 최대한 보지 않기! 이게 저의 쎈 최대 활용법입니다. 오답하다가 도저히 안 풀리는 문제는 결국 설명을 보고 메모지에 정리해놔요. 그러면 시험 기간 같은 때에 저 메모지들만 열심히 봐도, 그 유형의 다른 문제까지 풀 수 있게 된답니다!

 제가 친구들을 보며 시작했다가 지금까지 잘 활용하고 있는 게 있어요. 그건 바로 스터디플래너! 
 전날 짜놓은 계획대로 공부를 한 후 제 공부량을 체크하고, 오늘 한 공부를 토대로 내일의 공부 계획을 세우며 공부했어요. 일주일 간의 계획이랑 데일리 플랜도 잘 활용하구요. 서점에서 문제집을 사고 받은 좋은책신사고의 스터디플래너를 작년 한 해 너무 잘 썼어요. 올해도 좋은책신사고의 스터디플래너를 사용하고 있는데, 딱 기본적인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편하게 쓰기 좋더라구요. 특히 앞부분에 추천 도서 목록이 있는데 읽고 싶은 책들을 체크했다가 읽으면 형광펜을 치면서 나름 잘 활용하고 있어요. 사실 매일 계획한 내용을 모두 실천하긴 힘들지만, 실천한 것을 체크할 때의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더라구요. 스터디플래너 없이 공부할 때보다 훨씬 시간 분배도 잘 하고 체계적으로 학습 할 수 있는 것도 좋구요. 메모칸에 간단하게 그 날의 감정과 간 장소 등을 기록하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이렇게 스터디플래너를 사용하면 체계적으로 시간을 잘 분배해서 공부할 수도 있고, 계획한 것을 하나하나 실천하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요.



ㅣ수시 전략





 저는 내신 성적이 목숨만큼 소중한 수시 파인데요. 수시는 일단 크게 학생부, 시험, 그리고 수행평가잖아요! 저는 선생님들과 별로 친하게 지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으로 행동하고, 선생님들이 가끔씩 주시는 프린트나 발표 기회를 잘 활용하면 생활 기록부가 잘 채워졌어요. 

 독서 현황은 사회, 과학, 국어, 영어, 수학에 한 학기당 1권씩 기재했어요. 또, 책을 읽고 꼭 독서록을 A4용지 한 장 분량으로 남겼어요. 그 책을 읽은 기억도 많이 남고, 면접을 준비할 때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서 독서록을 길게 써서 제출했더니 선생님들도 받고 좋아하시더라고요. 

 시험은 평소에 안 졸고 선생님들 필기를 열심히 하는게 좋아요. 저는 주요 과목만큼은 절대 안 졸고 필기를 해서 그 필기를 토대로 시험기간에 교과서를 최소 다여섯번 읽으며 외워요. 그런데 고등학교에 와서는 선생님들의 필기만 믿다가 큰 코 다친 적이 두어번 있기 때문에 선생님 특성에 따라 어떤 과목은 자습서까지도 다 외운답니다.

 수행평가가 제 성적을 높여주는 가장 큰 요인인데요. 저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만으로는 한 번도 1등을 한 적이 없는데, 항상 수행평가를 만점 받아서 올 1등급을 받았거든요! 논술형 수행평가는 과목마다 있는데, 보통 A4 용지 한 장을 쫙 쓴 다음에 밑줄 치면서 열심히 외웠어요. 어려울 땐 필수 문장과 키워드만 외운 경우도 많은데, 완벽히 외워야 마음이 놓여서 시간이 정 없을 때만 핵심적인 부분만 외웠어요. 그리고 쪽지시험 같은 수행평가는 정말 중간, 기말고사의 삼 분의 일 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짧은 범위라도 완벽히 외웠어요. 저는 교대를 고려해서 체육, 미술, 음악 등 예체능도 챙기는데 기술가정이나 예체능을 챙기면 선생님들이 특히 예뻐 해주세요!

 대회는 우리 학년부터 한 학기에 한 상만 받아도 되니까 저는 나름 학교 내에서 유명하고 큰 대회를 한 학기에 한 두개 정도 열심히 준비해서 나갔어요. 대회를 입상한 선배들에게서 노하우를 얻는 것도 좋은 팁인 것 같아요. 동아리는 특별한 희망직업이 있는 경우는 가고 싶은 학과나 희망직업에 따라 정하는게 좋지만, 사실 무슨 동아리든 열심히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대학교에서 좋게 봐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봉사활동은 교육봉사를 하고 있는데, 1주일에 1시간이지만 꾸준히 하는 거고 의미도 깊어서 교사가 꿈인 친구들에겐 매우 추천하고, 방학마다 치매예방센터에 가서 할머니들께 율동을 가르쳐드리며 봉사했어요.



ㅣ생활습관 관리 노하우

 저만의 팁은 뭐든지 제대로 뽕을 뽑을 수 있게 공부해라 입니다. 공부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데요, 뭐든지 돈을 생각하면 좀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ㅎ 문제집이 너무 풀기 싫을 때 "돈 주고 산 내 책.."이라고 생각하면 또 앉아서 풀게 되고, 학원에서 자꾸 멍 때리거나 졸면서 집중을 안 하게 될 때도 "수업 한 시간에 2만원.."이라고 생각하면 착실히 수업을 듣게 되더라구요. 일년치씩 인강을 결제하는 편인데 너무 듣기 싫을 때도 "올해 인강 15개 들었네..40개는 들어야겠다". 무조건 돈으로 계산하려는 태도는 결코 좋지 않죠ㅠㅠ 하지만 뽕을 뽑으려는 집념이 공부에 동기부여가 되어준 경험이 많은 것 같네요. 학원, 문제집, 인강, 독서실 뭐든지 다 돈과 시간이 들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학원을 빠지고 수업에 집중을 안 한다거나, 문제집을 대충 푼다거나, 인강을 미루거나, 독서실에 가서 노는 건 다 돈 낭비 시간낭비라는 생각을 하면 슬럼프 따위 스리슬쩍 넘기고 공부에 집중 할 수 있어요.



ㅣ나만의 학습 아이템 

 모의고사를 풀 때를 제외하고 잘 타이머를 쓰지 않던 사람인데, `열품타`라는 어플을 휴대폰에 깔고 나서는 타이머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어요. `열품타`는 `열정을 품은 타이머`라는 어플리케이션이에요. 이 앱을 깔면 친구들과 그룹을 만들어 공부 시간을 경쟁할 수 있어요. 타이머를 키면 핸드폰의 다른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답니다. 저는 제가 경쟁심이 있다고는 생각도 안 해봤는데 놀다가도 열품타를 보고 "아니, 얘는 벌써 4시간이나 공부했단 말이야?!" 하는 생각이 들어 곧 열품타를 켜고 책을 펴게 되더라구요. 

 그 후엔 평소에도 타이머를 사용해 공부시간을 기록해 스터디플래너에 적게 되었습니다. 타이머를 사용하여 공부를 하면 제 적나라한 공부시간이 드러나더라고요. 10시간을 앉아있었다고 쳐도 그 중 공부한 시간은 7시간이 채 안되더라는 사실을 알고 처음엔 놀랐지만, 그 날 하루 공부를 마치고 공부 시간을 적으며 `아, 오늘은 좀 놀았네.`하는 반성도 하고 `오늘은 진짜 열심히 했다. 장하다!`하며 칭찬도 하게 되었어요. 



ㅣ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제가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행복하게 공부하라는 거예요. 저는 체력도 안 좋은 저체중에, 그다지 독한 성격도 아니었기 때문에 그렇게 여유롭고 즐겁게 공부하면 안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즐겁게 공부하는 것이 제 멘탈과 장기적인 학습에 있어 가장 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중학교 겨울방학을 예습 인강과 고등학교 1학년 모의고사와 함께 알차게 보냈습니다.  

 저도 시험을 못 보면 너무 속상하고 욕이 나와요. 공부하기 싫어서 울고 싶을 때도 있고, 공부한 걸 까먹은 제가 미울 때도 있지만, 저는 제가 너무 소중하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여러분들도 소중한 사람들이잖아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자책하고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하기보단 여유도 가지고, 별거 아닌 거에도 항상 스스로에게 칭찬을 하며 공부했으면 좋겠어요. 또 다이어리 쓰기나 노래 부르기, 샤워하기, 책 읽기, 영화보기, 맛있는 거 먹기, 운동하기처럼 별거 아닌 것 같더라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취미를 가졌으면 해요. 저는 채점을 할 때 고작 한 페이지가 다 맞았더라도 "혹시 천재가 아닌가..?"하며 스스로에게 감탄을 하곤 합니다. 가끔 새벽 두 세시까지 열심히 공부를 했을 땐 내가 너무 멋있는 커리어우먼같고, 마치 스스로가 지독한 공부벌레같이 느껴져 흐뭇하고 보람찬 기분을 느껴요. 여러분들도 스스로에게 각박하게 굴지 마시고 칭찬을 퍼부으면 좋겠어요. 실제로 이렇게 스스로를 치켜세우면서, 남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칭찬과 긍정적인 말을 하는 버릇이 생겼거든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스트레스도 자주 풀고 자신을 다독여주며 공부하시길 바라요.

수상소감

평소에 라이트쎈, 쎈, 일품으로 수학 기초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잘 다져왔고, 신사고 플래너까지 잘 활용하던 차에 좋은책신사고에서 장학금까지 주시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그리고 제 글을 보신 친구들, 후배들도 제 공부팁을 보시고 얻어 가시는 게 많았으면 하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수상자 추천도서

  • 도서정보 라이트쎈 고등 수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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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5ca* 우와 축하해요! 좋은 글도 감사합니다. 2022-01-17
N20320580* 수상 축하드립니다!! 글 잘읽고 갑니다!! 2021-11-12
sarang122* 축하해요 ----- 2021-09-24
eunsuan3* 축하합니다. 2021-01-01
yjyyyjhhe77*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0-08-28
yuna566* 수상 축하드려요!! 2020-08-10
N228084*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2020-08-06
melon041* 수상 축하드립니다 2020-07-21
forhappy* 축하드립니다 2020-07-07
woory122* 축하해요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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