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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노하우 공모전

대상

용인외대부고 합격, 중학 내신 전체 A
수학 성적의 안정 곡선을 그리다!
홍지우(고1)

심적 변화 및 효과



용인외대부고 합격, 중학 내신 전체 A

 저는 해외에서 3년간 공부를 하다가 예상치 못하게 한국에 귀국하였기 때문에 여러 가지 면에서 공부가 부족했습니다. 수학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요, 답을 적으면서도 이게 맞는지 아닌지 확신이 들지 않았고 새로운 개념을 배울 때면 문제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전혀 감을 잡지 못했습니다. 그때부터 제 자신을 수학 못하는 문과라고 정의 내리기 시작했고, 수학은 저의 기피대상 1순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특목고에 가고 싶었기 때문에 수학에서 A가 나오지 않으면 1차 합격조차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먼저 쎈으로 수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개념 이해보다 문제 응용에 약한 타입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시중 교재 중에 유형 수가 가장 많고, 문제 수도 많은 쎈을 구입해서 풀기 시작하였습니다. 한번 두번 문제에 손을 대자,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풀리는 문제에 저는 수학에 점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문제는 계속해서 고민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잘 풀리지 않는 문제는 여러번 풀면서 완전히 제 것으로 만드려 노력했습니다. 평생 수학에 자신감이 없을 것 같던 제가 중학교를 모두 마친 지금은 수학이 가장 재미있는 과목이라고 이야기하게 된 것은 이 쎈 교재 덕분인 것 같습니다. 쎈을 풀고 나서는 시험 1달 전부턴 일품을 풀었습니다. 쎈보다 조금 더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실려 있었기 때문에 어렵기도 했지만 그 문제들을 고민해보고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해보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신사고 수학 참고서들을 통해서 얻은 것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뿐만이 아닙니다. 1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쎈을 사서 공부한 덕분에 2학년 1학기 첫 시험에서 수학 100점을 맞았고, 2학년 내내 90점~100점을 유지하다가 3학년에는 학기말 수학 100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점수와 자신감을 모두 잡을 수 있었던 것은 현명한 교재 선택 덕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수학의 성적이 안정된 덕분에 다른 과목에 더욱 집중을 할 수 있었고, 결국 2년 내내 올 A를 받아 2020년 용인외대부고 신입학 모집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나만의 공부 노하우


ㅣ좋은책신사고 참고서 활용한 공부법

 저는 중학교 1학년 2학기부터 쎈을 풀기 시작해서 3학년 2학기때까지 쎈으로 내신대비를 했습니다. 3학년에 올라와서 본격적으로 수학에 자신감이 붙었을 때부터는 일품도 함께 풀었습니다. 먼저, 쎈을 푸는 저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흔히 쉬워서 건너뛴다고 말하는 A단계를 빠짐없이 모두 풀었습니다. 안다고 생각하는 개념을 생각보다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념은 응용의 기초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개념에서 흔들리면 어려운 문제를 풀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저는 루트 4를 +2, -2로 알고 있다가 쎈 A단계 문제를 풀면서 제곱근 4와 4의 제곱근의 차이점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B단계를 풀 때 절대로 위에 있는 유형 풀이법을 먼저 읽지 않았습니다. 유형별 풀이법을 먼저 읽고 문제에 접근하면 사고력을 키우기보다는 그 공식을 외우고 적용해버리게 됩니다. 먼저 문제를 푼 뒤에 그 유형별 풀이법을 보았는데요, 제 방법과 책에서 제시한 방법이 다를 경우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습득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세번째, B단계와 C단계는 시험 전 최소 3번 반복하였습니다. 틀리는 문제는 정해져 있고, 복습을 하지 않는다면 몇 번을 풀던 그 문제는 맞추기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하고, 그 문제는 최소 3번 복습하여서 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 1주일 전 즈음에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개념을 저만의 언어로 바꾸어 노트에 정리하였습니다. 일명 백지쓰기라고 불리는 이 방법을 통해서 어떤 부분을 모르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시험 전날 그리고 시험 당일에는 이 노트를 보고 공식이나 유형들을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공부 방법과 신사고 참고서 활용 방법은 상이하겠지만 개념과 유형을 모두 탄탄하게 잡고 있는 신사고 참고서를 활용한다면 원하는 점수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ㅣ나만의 학습 아이템



 저는 올해 초부터 플래너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할 일만 적는 테스크 매니저를 사용했는데, 한 일 대비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는 생각이 들어 그 원인을 찾고자 텐미닛 플래너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10분 단위로 언제부터 언제까지 어떤 공부를 했는지 체크할 수 있어서 시간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 플래너를 씀으로써 제가 수학 문제를 푸는데 과도하게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수학은 한 장당 시간을 재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실제로 시험에서는 시간이 부족해서 못 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문제당 2분 내에 푸는 것을 목표로 시간을 재다 보니까 어느새 쉬운 문제는 1분 내에, 그리고 조금 어려운 문제도 2~3분 내에는 정확하게 풀어낼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학습 효율까지도 올릴 수 있었습니다.



ㅣ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어떤 공부를 하든 교과서와 오답노트는 기본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문제는 교과서에서 출제됩니다. 학원에서 늦게까지 공부하고 학교에서 학원숙제를 하거나 밀린 잠을 보충하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는데, 문제는 교과서에서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에서 출제되기에 교과서를 열심히 보고, 선생님의 말씀 하나하나를 필기해 놓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특히 수학은 교과서 문제로만은 부족하기 때문에 문제집을 풀게 되는데, 풀고 채점을 안 한다던가, 채점을 하고도 틀린 것을 고치지 않는다던가, 한번 푼 문제는 다시 풀지 않는다던가 하는 습관들은 모두 안 좋은 습관입니다. 문제집은 문제를 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품으로서 나의 취약점을 알고 그 취약점을 개선해 실제 시험에서는 최상의 결과를 내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푼 문제는 반드시 채점하고, 따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틀린 문제를 정리해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시험 1달 전부터는 이 오답노트에 적힌 문제들을 다시 다 풀어보고, 못 푼 문제들은 몇 번이고 다시 풀어서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반복학습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ㅣ특목고 희망 학생들을 위한 TIP

 저는 올해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용인외대부고에 합격하였습니다. 외대부고를 비롯한 특목고에 가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학생부 관리와 자소서, 면접 준비에 대한 팁을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흔히 가지고 있는 오해들이 있습니다. 3년 내내 진로가 바뀌면 합격할 수 없다? 3년 내내 진로 관련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입시컨설팅이나 학원을 반드시 다녀야 한다? 이는 오해일 뿐 사실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진로는 3년 내내 바뀌었고, 심리치료사-외교관-국제법 전문가로 큰 연관성을 지니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년 동안 같은 봉사활동을 하지도 않았고, 입시컨설팅이나 학원은 일체 다니지 않았습니다. 진로는 바뀌어도 괜찮습니다. 중학교 시절 진로 교육을 하고 진로 체험을 하는 이유가 바로 꿈을 찾으라는 의도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본인이 그 해에 가지고 있던 꿈에 대해서 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1학년 꿈이 심리치료사였기 때문에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또래 상담사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봉사활동을 하였고, 2학년때는 꿈이 외교관이었기 때문에 반크나 외교관에 관련된 도서를 기록하였고, 3학년때는 꿈이 국제법 전문가였기 때문에 시사토론 동아리를 통해서 여러 가지 국제적인 시사 이슈들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활동은 모두 제 생기부에 기재가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특목고 합격의 관건은 진로의 일관성이 아니라 희망 진로에 따른 노력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자소서, 면접 준비도 학원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면 가지 않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전혀 쓸 소재가 없거나, 글에 자신이 없거나, 합격 자소서들을 보고 작성해 보고싶다 하는 친구들은 자소서 학원에 다니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쓰고 싶은 소재가 확고하다면, 학원에서 요구하는 대로 하지 않아 마찰을 빚는 역효과가 나기도 하기 때문에 혼자 초안을 쓰고, 부모님이나 학교 선생님께 첨삭을 부탁드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면접 준비의 경우, 주변에 학원의 도움을 받은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실제로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면접 대비 시간은 굉장히 적다고 합니다.  개별질문의 경우 선생님이 아이의 자기소개서를 보고 한명씩 질문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2시간 수업이라고 해도 본인은 5~6개의 질문밖에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1대 1로 면접 대비 과외를 하거나, 부모님과 모의 면접을 해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예상 질문을 많이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본인이 쓴 소재에 대해서 얼마나 잘, 깊이 있게 알고 있느냐가 합격의 키워드입니다. 예를 들어 일제강점기에 대해 심화탐구했다는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쓴다면 일제강점기가 된 원인과 배경, 과정, 우리나라가 입은 피해, 유사한 사례, 앞으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해야 할 노력 등 그에 대한 많은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도 면접을 준비할 때 예상질문을 100개가량 작성하여 모든 질문을 한번씩 답해보고 지식적인 측면이 필요한 질문들에 대해서는 미리 조사하고 암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제가 지원한 학교는 공통질문은 없었지만, 공통질문이 있는 학교의 경우는 평소에 시사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뉴스나 신문을 자주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또한 당부하고 싶습니다.

수상소감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공부는 본인만의 공부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제 스터디 노하우, 그리고 다른 수상자분들의 스터디 노하우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각자의 공부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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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ba* Good!! 2022-01-18
N3676386*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1-02
cococo* 좋은글 감사합니다. 2022-01-01
audwo012* 좋아요!!!!!!! 2021-12-28
zhkdlsvhvj*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2021-12-06
mw0925m*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11-18
jangis082*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10-09
joshua010*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29
N3169694* 도움 많이 되었어요~:) 2021-09-25
sarang122* w좋은글 감사합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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