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87점, 수학 86점 / 평균 약 91 (전교 25등) → 국어 100점, 수학 100점 / 전체평균 약 99.2 (전교 1등)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중학교 2학년입니다.

제가 그동안 수학 한 과목 만큼은 좋은책신사고를 애용했고,

여러분께 좋은 교재와 좋은 노하우를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작성하게 되었어요.

저는 지금까지 수학만큼은(!!!) 어떠한 학원에도 가본 적 없고,

과외도 받아본 적이 없이 집에서 혼자 공부를 해왔어요.

이 점을 감안해서 제 스노우를 보아주셨으면 해요!

제가 지금까지 나름의 노하우를 찾아서 공부해 온 것을 모두! 정리했으니,

이 스노우를 읽으시는 분들 모두 이 스노우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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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개념 정리 / 반복학습 _ 수학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수학에서만큼은 사교육을 받은 적이 없어요.

그래서 아무래도 중요한 거 두개를 꼽자면 개념학습고 반복학습 같아요.

물론 사교육을 하지 않으면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이 선행에서 개념 이해가 어렵다는 점이에요.

저는 지금 중2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지만, 현재 중 3 선행을 거의 다 끝낸 상태입니다.

이번방학에 선행을 빠르게 나가면서 개인적으로 개념이해가 힘들었어요.

수학은 한번 밀리면 다시 시작하기 어려운 과목으로 유명하기도 해서...

개념학습을 위해 이것저것 많이 해봤어요.

△ 직접 공식 유도과정 정리해보기

△ 개념을 처음 정리할 때는 이렇게 직접 정리해요.

제가 해본 방법 중에는 직접 개념정리를 하고 넘어가는 게 가장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어려운 공식 같은 (음.. 예를 들어 근의 공식이나, 삼각비?)게 나오면 제가 직접 정리를 해봐요.

혹시 여러분 중에서 개념이나 공식이 잘 이해되지 않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공식의 경우 위의 사진처럼 공식 유도과정을 꼭 보시고 한 번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유도과정을 공부하면 한결 이해하기 쉬우실 거예요!

개념학습에는 정말 좋은 방법이에요. :)

잘 안된다고 너무 조급해 하면 오히려 풀 수 있는 문제도 못 풀는 경우가 많아요.

잘 풀리지 않더라도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푸는게 가장 효과가 좋아요!

( 조급해 하면서 짜증부리다가 엄마한테 크게 혼난적이 많아요..ㅎ)

저는 선행교재로 주로 "우공비Q"를 사용해요.

개념이 비교적 많이 나와있고 심화문제가 거의 없어서, 선행교제로는 주로 사용하는 편이에요.

워크북이라고 부록집이 들어있는데,

먼저 본권 문제집을 풀고 부록 문제집을 풀면,

개념을 거의 다 잊어버려서 다시 공부하고 정리하게 해주기도 하고,

제가 수학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반복학습까지 자연스럽게 되는 효과가 있어요!

수학 선행교재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다면, 우공비Q 추천할께요!

△ 우공비Q WORK BOOK !

저의 경우에는 맨 처음 선행교제이기 때문에

딱히 오답노트나 다른 개념정리 노트를 만들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하지만, 개념학습이 끝나고 다음 문제집의 경우에는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제 주위분들, 친구들이 저에게 가끔 수학도 노트정리를 하느냐고

물어볼때가 있어요. 대답은.. 하긴하죠. 하지만 집에서는 하지 않아요.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실 수 있어요,

가끔 정말 어려운 개념의 경우에는 정리할 때도 있지만,

평소에 저는 기타 다른 암기과목처럼 선행할 때에는 수학노트정리를 하지 않아요.

하지만 학교에서는 짜투리 시간에 간단하게 정리하는건 하는 편이에요.

△ 수행평가로 진행되었던 도형 플랩북

중요한 건 형관펜으로 밑줄치고, 외워야 되는 거나 결론 같은 건 빨간펜으로 표시했어요.

정리할께 있으시다면 중요한건 다른 색깔로 표시하는 게 눈에 잘 띄고 좋아요.

이런 식으로 직접 오리고 붙여 만들고 정리하니까

그냥 정리하는 것 보다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수행평가가 아니면 절대 하지 않을 것 같기는 하지만..ㅎ

△ 도형의 닮음 부분 배움노트

△닮음비 배움노트

저희 학교에는 "배움노트" 라는게 있어요.

배움노트는 당일에 배운내용을 선생님이 나눠주신 용지에다 위에 사진처럼 꼼꼼히 정리하는 거예요.

포인트가 되는 개념은 색깔펜이나 형광펜으로 표시도 해 놓아요.

저도 처음에는 "무슨 수학을 정리해?" 하고,

선생님이 검사하실 때마다 한번에 다 몰아서 하고 그랬는데,

하다보니까 쉬는 시간에 하면 의외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게 성적 향상에도 크게 기여를 했고요. :)

 

 

저의 경우에는 수학시간이 끝나고 쉬는 시간을 이용해 정리는 했었습니다.

이 스노우를 읽고 계신 분들한테 간편하게 개념정리 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물론 수업끝나고 딱 5분만!

(이거 꼭 알바멘트같고 그런데.. 아니에요!!!!! 진짜 효과 좋아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두번째. 문제풀이법_수학

두번째는 문제풀이 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문제를 잘 풀고 그러지는 않아요.

아까 제가 말씀드렸 듯이 수학 내신대비에 있어서는 여러가지 문제를 풀어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문제만 많이 풀고 다 틀리면 안 되기 때문에.. :)

정확한 문제풀이법을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지금까지 통상적으로 수학교제는 쎈수학과 우공비Q를 사용합니다.

보통은, 먼저 선행부터 우공비Q로 시작해서

우공비Q - 교과서 및 학교수업 - 쎈 수학 - 시험지 로 정리해요.

그걸 다 한 뒤에도 조금더 다른 문제집을 풀기도 하죠.

먼저,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선행교재로는 우공비Q를 사용합니다.

△우공비Q _ 핵심유형 익히기

우공비는 내부구성이 개념정리-핵심유형 익히기-중단원 마무리-서술형 따라잡기 로 이루어져 있어요.

제가 이 문제집을 풀면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한게 핵심유형 파트와 서술형 파트에요.

위의 사진처럼 핵심유형에서는 대부분의 수학유형이 들어있어요.

아무래도 수학유형은 무척이나 다양하고 푸는 방법도 다양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유형을 섭렵(?)하고 있어야 수학을 매끄럽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수학을 잘 하고 싶다면 다양한 유형을 공부하는 게 좋아요!!

 

△곱셈공식 유형 ①

△ 우공비Q 유형 ②

그래서!!

다들 아시겠지만, 그만큼 다양한 유형을 접하고 푸는 방법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공비Q 의 핵심유형익히기에서 다양한 개념이 나와요.

위 그림처럼 하나의 곱셈공식에서도 적으면 3~4개 많으면 6~7 개의 변형된 유형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미리 이런 유형들을 익혀놓는게 좋아요.

시험의 대부분은 유형에서 변형된 문제기 때문에..ㅠ

이런면에서 보면 우공비Q 는 유형을 맛보기로 익히는 데 좋은 것 같아요.(개인적으로는요..^^)

물론 개념이 가장 기초가 되기 때문에 중요하지만,

유형을 많이 알고 풀이법을 알고 있으면 시험이랑도 연관이 있어서

개념이 정리되신 분이라면, 유형공부를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물론, 개념이 이해가 잘 안되는 분이시라면 개념쎈 같은 개념을 빵빵하게 채워지는 문제집을 고르는 게

더 좋을 수 도 있답니다. :)

그리고, 제가 정말 잘 사용한 서술형 따라잡기!!

△ 서술형 따라잡기 #서술형_가이드 #서술형 완전정복

우공비Q 에서 한 단원의 가장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서술형 따라잡기는

타 문제집 보다 진짜 좋은 점이 있어요!

서술형에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공부가 되는 점!!

예제에서는 서술형을 잘 쓰지 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해야하는지

1단계, 2단계, 3단계로 길을 제시해주고,

그 밑의 유제에서는 비슷한 문제를 제시해 주고 직접 해볼 수 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공부할때 예제를 풀어보고나서 그 밑에 유제도 예제의 풀이 방법에 맞춰서 풀어봐요.

 

가장 좋은게, 가끔은 풀이를 쓸 때 저는 멀리멀리 돌아서 푸는 경우가 많아요.

간단하게 공식쓰면 무척 간단한 걸 굳이굳이 계산해가면서 공식유도과정을 거쳐.. 참 많이 헛걸음 하고 문제를 푸는

스타일인데, 아무래도 그렇게 풀면 시간이 오래걸리거든요. 헤헷..

그런데, 예제에서는 푸는 방법까지 제시해줘서 서술형을 줄여주면서도 핵심내용을 정리하게 도와줘서 좋아요.♩♬♪

가끔씩은 이해 못하던 문제도 여기서 풀리더라고요..★

사실 제가 1학기 시험을 잘 못본게 서술형에서 워낙 모자라게 써서 많이 감점됐었어요.ㅠ

그래서 수학점수가 높은 편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하나씩 공부하다보니깐 서술형을 쓰는 방법이 학습되더라구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풀고나서, 한번에 정리하지 못한 문제만 골라서

다시 노트에 써보고, 외우는 반복학습을 했어요.

이렇게 단계에 맞게 잘 정리해서 풀면 일반적인 풀이로 정리하는 것보다.,

기억에 더 잘 남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서술형이 너무 어렵다! 하시는 분은 우공비Q 교재를 써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중2동안 푼 쎈과 우공비Q ★

 

이제,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쭈~~욱 애용해온 쎈을 이용한 저의 스노우입니다!

사실, 초등학교 때는 조금 덜 했지만 중학교에 들어와서 부터는 교실이 거의 쎈투성이 입니다. ㅎ

그 만큼 제 주위 친구들도 쎈을 많이 사용해요.

사실 이 스노우를 읽고계신 분들도 거의 다 쎈은 한번쯤은 보셨을 거예요. 아마도??? :)

 

 

△ 쎈수학 A단계 (여기는 개념설명파트 입니다. 문제는 기본개념문제가 대부분!)

 

 

△ 쎈수학 B단계

 

여기는 유형설명과 함께 문제가 있어요. 난이도가 문제옆에 대표문제와, 상중하로 표시되어 있는데,

중과 하는 대체로 푸는데, 상은 쪼금 난이도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저의 수준에서 보면요.ㅎ)

 

 

 

 △ 쎈수학 C단계 (여기서부턴 심화문제입니다.)

 

 

쎈은 기본적으로 위의 사진처럼 책 구성이 A,B,C 단계로 되어 있어요.

A단계는 기본적인 개념 문제, B단계는 여러가지 유형들과 각각의 유형에 2~5개 정도의 문제들,

그리고 C단계에는 각 단원에서도 조금 난이도가 있는 문제들과,

어려운데 서술까지 해야하는 다소 난해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아주 즐비(?)하게 있습니다.

 

 

△ C단계의 서술형 문제

 

이 부분이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우선 저는 이 부분은 못 풀어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꼭 답지를 봐서라도

눈에 띄는 빨간색 같은 색깔로 정리를 하고 넘어갑니다.

 

 

△ 이해 안되는 것 형광펜으로 표시!!

 

저는 이 문제집을 2학년때 풀기는 했어도 학교에서 수업하기 전에 풀고 수업을 해서,

수업을 한 뒤에 다시 보면 이해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그래서 못 푼 문제들은 표시해두고 넘어간 뒤, 학교수업을 받고 다시 풀어봤습니다.

 

 

△ 확률 문제! 전 이상하게 확률이 어려워요..ㅠ

 

△ 축척 중에서도 제가 이해를 잘 못했던 유형입니다!

 

 

그런 문제 말고도 이해가 잘 가지 않는데 맞았다거나 하는 문제도 풀이를 대부분 적어 놓았어요.

가끔가다 답지를 보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분들이 계세요.

하지만 잘만 활용하면 아주 좋은 공부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문제를 풀 때는 절대 보지 않지만, 푼 다음에 이상하게 아리까리(?)한 문제는 꼭 다시 보고

답지의 해설을 잘 정리해 놓았어요.

아무래도 이렇게 적어놓고, 또 적으면서 읽어보면 기억에 더 오래 남는 것 같아요.

처음에 잘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너무 그 문제에 집착하지 말고 적어놓고 지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겠죠?

 

 

 

 

뭐랄까..? 쎈은 조금 중상위권 친구들이 풀어도 좋을 정도의 난이도인 것 같아요.

(어쩌면.. 제 수준이 낮은 건지도 몰라요!! 어디까지나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아무래도 저는 쎈을 수능볼때까지 쓸 것 같네요. (수학은 끝나지 않는다..ㅠ)

그래도! 그만큼 활용하기 좋은 문제집인 것 같아요^^

 

△ 개념쎈 라이트!

  

저는 이번에 혼자서 고등학교 수학 선행에 들어갔어요.

그래서 이전까지는 선행교제로 우공비Q를 사용하다가, 아무래도 고등학교 수학은 어려울 것 같아서

주변의 추천으로 구입한 교재입니다.

 

저만 그런건가? 싶은데 일단은 고등학교에 들어가 보니깐,

수Ⅰ은 딱히 내용이 중학교와 다르지는 않아요. 하지만, 계산이 상대적으로 복잡하더라구요.

 

 

 

△ 노트에다가 꼼꼼히 필기해서 풀고 있어요!! 

 

지금은 저도 노트에다가 정리해서 풀고 있어요.

풀이까지 세세하게 정리해서 연습장에다가 적어놓아요.

저는 인수분해 공식같은 경우에는 위의 사진처럼 직접 풀어보고 유도과정까지 필기합니다.

 

 

 

△ 연습장☆

 

 

그래서 저도 이전에는 딱히 연습장에다가 풀지 않았는데,

이제는 연습장에다가 차근차근 푸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이렇게 풀면 확실히 틀렸을때 오류찾기 같은것도 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면 위의 사진처럼, 고등학교부터는 인수분해/곱셈공식에 쓰이는 공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요..

그래서 저도 처음에보고 저걸 어떻게 외워 하면서 뜨헉했는데,

한번씩 써보면서 점점 외우더라고요.

 

 

일단 외운다는 생각 대신에 배운다는 생각으로!!

 

아직 이런 습관을 들이지 않은 예비 중학생 같은 분들은 꼭 이런 습관 들이시길 바래요.

(저는 어렸을 때도 그렇게 할 걸 하면서 깊이깊이 후회하고 있어요..ㅠ)

 

 

 

제가 개념쎈 라이트를 풀면서 느낀건, 새삼 제가 그동안 개념은 잘 익히지도 않고 풀었구나.. 였어요.ㅠ

근데 아무래도 혼자 선행을 하다보니 꼼꼼하게 읽고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교제에서 나름 외우기 쉽게 팁도 알려줘서 좋았어요!!

 

 

 

△ 개념 확인단계

 

 

저는 이 문제집을 풀때 개념부분은 일단 모두 꼼꼼히 읽고 넘어갔어요.

그리고 위의 사진처럼 처음본 공식이라던지, 외우기 쉬운 소소한 팁들,

꼭 알아야 할 개념같은건 형광펜으로 줄을 쳐놔요.

 

뭐, 국어만 줄 치면서 읽으라는 법은 없으니깐.. 헤헷

 

△ 문제유형 파악&정리 과정!!

 

 

위에 사진들처럼 개념쎈 표식과 함께 있는 건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소소한 팁들!! 잘 읽어보면 혼자 풀어봐도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문제를 풀때에도 아무래도 어려워서

유형마다 중심내용을 간단하게 적어놓고 풀었어요.

예를 들어 사진처럼 문자에 대입시켜 푸는 문제면 그걸 꼼꼼하게 적어놓고,

비슷한 응용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전 수학은 시험볼때도 이 방법으로 공부해요.

시험 2주전부터는 선행만 중단하고 시험대비로 문제가 많~은

문제집을 풀고 시험을 봅니다.

아무래도, 많은 유형을 경험해 보는게 중요하니깐!

 

 

 

 

 

 

 

 

세번째, 국어 공부방법&시험대비 

어휘력/독후감쓰기 #image_thinking

 

 

 

 저는 어렸을때 집 바로 옆에 시립도서관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때는 할게 없으니깐 맨날 학교 끝나면 도서관가서 영화도 보고

매일 3~5권정도 책도 빌려와서 밤늦게까지 보다 잤던 기억이 나네요.

 ( 저희집에는 tv도 없고 제가 스마트폰도 없어서 유독 책을 본 것 같기도..ㅎ)

 

저는 그때 아무생각없이 책을보고 도서관에 가곤했는데,

그게 제 어휘력에 정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음... 서론이 굉장히 길었지만,

국어성적은 수학만큼이나 성적을 끌어올리는게 어려워요.

그런데 독서가 굉장히 어휘력같은 곳에는 도움이 되요!

사실 제가 명작을 읽은것도 아니고 그냥 역사/과학 쪽의 소설책을 위주로 많이 읽었는데,

덕분에 어휘력도 굉장히 나아지고, 여러모로 좋은점이.. :)

 

 

△ 저의 비루한 그림솜씨가 엿보이네요..ㅎ

 

△ 독후감

 

저는 1년에 대략 10~20권 정도 독후감을 써요. 저는 과학쪽에 관심이 많아서 주로 과학분야로 많이 기록합니다.

아무래도 생활기록부에 기록이 되니까 자신이 관심있는 과목도서를 쓰면

나중에 고등학교에 진학할때 좋은 점이 있다고 거의 모든 선생님이 말씀해 주셨어요.

귀찮기는 하지만, 모두에게 참 좋은 습관인듯♡

 

책을 그냥 읽기만 해도 좋지만 기록해 놓으면 아무래도 기억에 더 오래 남으니까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독서록쓰는 습관 길러놓는 건 추천해요. :)

 

 

 

 

두둥!! 대망의 시험대비! 공!부!법!

시험대비만 잘해도 시험에 효과는 있어요!

( 그렇다고 평소에 하~~나도 안하면 힘들수 있지만..^^ )

 모든 과목을 다 설명하긴 힘드니까 국어를 예를 들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중요한 국어!!

저는 평소에는 교과서를 끊임없이 하루에 모든지문을 한번씩 다 읽어요.

소리내서 크게! 박씨전을 배우면 박씨전을 쭉 읽고

시를 배우면 또 쭉 읽고, 설명문도 전기문도 논설문도 모두 하루에 1번씩 시험 4주전부터 읽습니다.

굉장히 요상한? 말인데요.

저도 아는 선배한테 들었을때 굉장히 당황스러웠는데,

진짜 해보니깐 80점대에서 100점으로 올랐어요!

 

저도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읽으면서 지문 내용을 이해하고 한번쯤 더 생각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듯 해요!

그리고 간단한 자습서하나를 풀고,

본격적인 시험준비로는 바로바로

 

image - thinking!!

 

 

△ 한용운의『사랑하는 까닭』정리

△ 『사랑하는 까닭』&『산버들 골라꺾어』

 

 

위의 사진처럼 한 문학작품에 대해서 그와 관련된 문제나 중요내용 핵심정리를

간단한 그림과 함께 기록하는 거예요!

 

그림과 함께 기록해보면 오히려 그림때문에 기억에 더 오래남는 효과가 컸어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예쁘게 정리해놓고 들고다니면서 틈틈히 읽으니깐 어느새 다 외워졌어요.

저같은 경우는 수업시간이 남아서 선생님이 중요한 내용을 다시 한번 강조해

주셨기 때문에, 그때 주의깊게 듣고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공부가 되겠죠?

 

 

△ 체육 시험범위 ( 외우기 진짜 힘들어요ㅠㅠ )

 

△ 체육 정리

 

 

체육같은(?) 맨땅에 헤딩수준인 예체능도 눈으로만 외우는 것보다,

꼭 그림이 아니어도 직접 한번 쭉 정리해서 그걸 보고 외우는게 오히려 더 좋다고 생각해요!

( 남학생들은 여학생보단 훠얼씬 많이 체육에 관한 지식이 있지만 저는 진짜 체육은 하나도 몰라서..ㅠ )

귀찮아도, 미래를 위하여!! ㅎㅎ

 

 

 

 

 

생활습관 노하우!! 저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

저에게 굉장히 중요한 팁인 만큼, 잘 봐주시길 바랄께요! 

지금부터 시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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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공부환경 정리

 

뭐니뭐니 해도 주변환경정리는 공부비법에 거의 등장하는 얘기라 식상하네 하시는 분도 계실거예요.

하지만!! 중요하니까 등장하겠죠??

 

저는 굉장히 정리하는걸 싫어해요.

어렸을때부터 치우는걸 잘 하지 않았고,

아무래도 치우는건 제 스타일은 아닌 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공부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최대한 노력해요.

공부를 하려고 해도 자리가 지저분하면 하려던 마음이 다시 슬금슬금 들어가고,

집중도 안되고 해서 그때그때 정리하는 습관을 들어려고 노력했어요.

 

 

사실 정리는 해도 그걸 정확히 1주일도 유지를 못 시켜서..ㅎㅎ

처음에는 정말 귀찮았어요.

그런데 하다보니 물건찾아 삼만리 하는 일도 없어지고 여러모로 편리한 점이 생겨서

지금은 열심히!!! 정돈된 상태를 유지시키는 중이에요!!

 

 

△ 공부하는 책상

 

 

 △ 책장

 

 

 

 두번째, 학교시험 대비★

 

 

두둥!! 두번째는 모두(?)에게 중요한 시험에 관한 꿀팁입니다!

아무래도.. 시험은 중요해요. 그쵸?

시험은 잘 보는게 좋으니깐, 하하하..

모든 분들이 다 잘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저는 나름 이렇게 해서 성적도 오르고 한 방법입니다.

 

 

 

먼저, 첫번째는 수업시간 집중!!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 저는 딱히 시험기간이 아니면

수업을 집중해서 듣는거 말고는 하는 게 없어요. :)

그 만큼 수업을 집중해서 듣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효과가 짱짱해요.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메모해 두라는 부분만 메모해둬도 나중에 공부할때 충분하다는 거!!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하는 부분을 메모해 두는 것도 방법!

하지만, 무엇보다 참여하고자 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한듯 해요.

실제로 수업시간에 집중안하고 노는데 공부 잘하는 친구는 거의 없죠?

그만큼 저는 수업시간에 집중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계획입니다.

 저는 정말 계획표랑은 안 맞아요.

꼼꼼하고 여자여자한 성격은 아니지만, 계획표를 세워도 별 효과가 없어서 세우지는 않아요.

물론 계획표가 도움이 되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하지만 저 같이 계획표랑 안 친하신 분들은! 꼭 계획표를 써야 공부를 잘하지는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하지만, 저는 계획표는 짜지 않아도 대충 뭘 해야 하는지는 대강만 적어놓고 해요.

그리고 꼼꼼하게 기록하기보다는 스탑워치를 맞춰놓고 대강의 시간은 정해놓고 그 안에 끝내려는 편이에요.

저는 막 꼼꼼하게 하루 일과를 정리하기 보다는 시간에 몰아서 집중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ㅎ

( 저는 유치원때부터 하루에 공부양은 정확히 정해져 있었어요.

무슨일이 있어도 하루에 그거는 한다!!!! 하는, 지켜야하는 공부양이 있어서,

계획표를 세우지 않아도 되는 면이 없지않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물론 계획표는 세우지 않아도 엄~~청난 타격은 없지만, 하루에 하고자 하는 양은 정해야 한다는거!!

잊지 말아주세요!

 

△ 애용하는 스탑워치들★

 

 

 

 

 마지막으로 세번째! 시험시간입니다.

 물론 다른 분들은 안 그러셨겠지만, 저는 중학교 첫 시험을 완전 망한 케이스입니다.

특히 수학이 가관이었어요.

아니 무슨 문제도 그렇게 많고, 그렇게 어렵고, 서술형도 답지에 따로 써야 되고,

OMR 마킹도 해야되고, 아주 딱 그때 심정이 미쳐버리겠더라고요.

 ( 그 당시에 너무 여유롭게 시험지에 서술형 쓰고 있던 1인..ㅎㅎ )

 

 저는 그 다음부터 시간활용에 중요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혹시라도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나중에 풀고,

서술형은 시험지에 대충풀고 답지에 먼저 기입하고,

객관식문제는 10~15분 안에 풀기로 정해놓고 풀어요.

 혹시라도 이번에 중학교에 새로 들어가시는 분들은 이런실수는 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 너무 가슴아픈 기억으로 남아있어서..ㅠ )

 

 

 

 

지금까지 이렇게 공부해왔고, 덕분에 성적도 크게 올랐어요!

2학년 1차 중간고사에서 평균이 90을 간신히 턱걸이로 넘고, 국영수 셋다 80점대였는데,

세과목 다 10점이상 오르고 평균이 약 99점으로 전교 1등을 했습니다,

열심히 한 결과라서 정말 기뻤어요.^^

 

 △ 2학년 1학기 총합성적표

△ 2학년 2학기 총합 성적표

△ 전교1등 꼬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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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저만의 스터디 노하우 입니다.

지금까지 다른분이 쓰신 것만 보다가

제가 그동안 작지만 공부해온 노하우들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고 싶어 쓰게 되었어요.

( 제가 했던 실수들을 여러분이 하시지 않길 바라며...★)

 거의 1주일에 걸쳐서 썼는데, 진심으로 이 스노우를 읽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무척 효과있고 특별한 스노우는 아니지만,

저는 효과를 본 내용들이고, 그렇게 머리가 좋지는 않은 저도 했으니,

여러분도 충분히 저보다 잘 하실수 있으리라고 생각해요.

 

 

 

끝으로 여러분께 도움이 될만한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먼저, 어떤 활동이든 열심히!! 참여하는게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른말씀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라는 속담아시죠?

어른 말씀보다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면 자다가도 떡이생긴다. 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해 나간다면 정말 나중에 유리하고 좋은 점들이 많이 생길 거예요.

가령 독서록을 열심히 쓴다든가, 여러가지 동아리 활동에 참여 한다든가 말이에요.

이런 활동을 열심히 하면 나중에 특목고 같은 고등학교 진학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믿어요.

 

 

또, 어떤 활동을 했을때의 느낀점 같은걸 노트 한권을 정해 기록해 두면 도움이 되요.

저는 1학년때부터 노트에다가 느낀점을 기록해 두는 걸 하고 있습니다.

저에겐 3살 많은 언니가 있는데, 언니가 고등학교갈때 지원 자기소개서 쓰는걸 어려워 했어요.

(기억이 안나서..ㅎ)

1학년 담임선생님의 조언도 있고 부모님과 언니도 쓰는걸 권유해서 귀찮아도 매주 토요일마다

제가 한일에 대해서 느낀점과 노력할점,

특별한 활동을 했을때 느낀점등을 기록하고 있어요.

제가 특목고나 자사고, 자공고 같은 곳에 지원한다면 쓰일 날이 오겠죠?

하지만, 모두 대학교에 가려면, 혹은 취업하려면 자기소개서 쓸 날이 

한번 쯤은 올거라고 생각해요.

그때에 대비해서 글쓰는 연습을 한다 생각하고 이번주도 저는 열심히!!!! 기록하고 있답니다. :-)

 

 

마지막!으로 저는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꾸준히 해서 성적을 올린건데,

가끔 노력없이 결과가 나왔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다들 각자의 노력에 비례하게 공부한 결과가 성적으로 나오는건데, 서운하더라고요.

원래 성적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ㅠ

그만큼 성적은 노력에 비례해요.

이런 저도 했으니, 여러분은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 결과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 』제가 어디선가 들은 말이고, 정말 좋아하는 말이에요.

열심히 한다면, 언젠가는 멋진 결과가 나오겠죠?

 

여러분이 잘 하실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응원할께요!

물론, 저도 열심히 해야겠죠??  :-)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