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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노하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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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개념이 1등급을 결정한다.  기본 개념이 1등급을 결정한다.
금메달

김*지 고3 기본 개념이 1등급을 결정한다. 나만의 노하우를 키워드로 소개 #나만의플래너 #계획은필요한만큼꼼꼼하게 #개념중시 #교과서와개념쎈 #쎈수학과 우공비의 적절한 조화 소감 걱정했었는데 1등이라니...올해 운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수능때도..!ㅎㅎ) 블로그에 관련 양식들은 그대로 둘 테니 도움받으면 좋겠어요! 신사고 감사합니다:)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 꾸준히 하면 마지막에 웃게 될 테니 힘들어도 끝까지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공부엔 정해진 길이 없으니 한 가지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자기에게 맞는 걸로 만들어 나가면 꼭 성공할 거예요!

성적 변화 및 효과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수직 상승! 고등학교 2학년 처음 올라와서 충격적인 등급에 펑펑 울기도 하고 했지만 천천히, 다시 처음부터 교과서를 중요시하고 개념을 바탕으로 나 자신에게 당당할 만큼 공부했기에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과목 1등급을 맞고 나니 다른 과목도 1등급을 충분히 맞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그 자신감을 토대로 이렇게 all 1등급을 맞고 의대 진학을 꿈꿀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

나만의 공부 노하우

안녕하세요?
18수능을 치르게 될 평범한 고3이과생입니다.

얼추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독서실에 있는 생물, 화학, 지학 우공비는
사진이 없어서 아쉽다는 점을 먼저 밝히며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알려드릴 스노우는요,

계획/과탐/수학의 스노우


이렇게 3가지입니다. (간단st)

<계획의 스노우>
교과목에 한해서 스노우를 알려달라고 한 것 같은데 친구들에게 모든 과목에서
기초가 될 계획 세우는 방법을 알려준다면 제 스노우가 아니더라도
다른 과목 스노우를 더 적합하게 맞춰서 쓸 수 있을 것 같아 작성합니다:) ㅎ


많은 친구들이 플래너를 작성하고 공부를 하는 편인데요.
계획을 세우기 싫어하는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계획 하나 짜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
“계획 짤 시간에 공부하겠다.”
“계획 짜기가 나한텐 어렵다.”
이렇습니다.


그런 친구들을 위해 제가 만든 방법인데요, 


Step1. Rotation 계획을 세운다.
저도 계획 세울 때 거의 10분 이상을 쓰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내일 무슨 책을 해야하지,
무슨 과목을 해야하지 고민해야하기 때문이죠 ㅠㅠ


그래서 저는 일주일치 계획을 쫙 잡아둔 표를 작성합니다.


이 표를 작성하는 이유는
한달간 매주마다 어차피 반복되는데
일일 계획 세울 때 쪽수나 그런걸 자세히 적고
다음 할일을 빨리 생각해내자! 는 것입니다. ㅎ


이번달에 공부할 책들과 공부방법, 공부시간을 적은 표 그리고 일일계획표입니다.


이번달 공부 할 책들을 적는 이유는 굳이 책장을 둘러 보지 않아도 지금 가지고 있는 책을 알 수 있다는 점과

어떤 과목이 부족하다면 이책을 더 풀면 되겠군! 대비가 됩니다.


공부시간을 적은 표가 필요한 이유는 매일 전날꺼 계획 보면서 계획을 짜기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생각하는 것도 시간이 걸려서 아예 한달동안 쓸 일주일 계획표를 만드는게 훨씬 시간이 절약될 것 같아서 만들었습니다.

이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휘밍’ 블로그에 올려져있습니다.


달력 옆에 꽂아두고 플래너 쓸 때 볼수 있어서 딱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일일계획의 가이드라인을 잡아두면,
일일계획을 세울 때 편합니다 :) ㅎㅎ
 

Step2. 일일 계획을 세운다. 


 
형광펜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공부를 표시했고,
주황색은 오늘 끝내지 못한 일을 적었습니다.
파란색은 하루평가를 한줄 요약으로 나타내거나,
공부시간이 적을 때 이유를 적었습니다.


원래는 구분으로 쓰는 칸을 2칸으로 나눈 이유
계획 적을 때 국어인지 영어인지 다 알 수 있어서 적는 것도 좋지만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두고 소요시간을 적어두고 싶었습니다.



우선순위를 적는 이유는 계획한 일에 차질이 생겨서

원래 예상했던 공부계획을 다 못할 때 이것만은 꼭 해야한다 하는 순서로 정해서

조금 기한이 넉넉한 경우 일요일로 미뤄도 되니 순서를 정하는게 편했던 것 같습니다.


예상소요시간을 적는 이유는 보통 시간단위로 하는데 흐트러지지 말라고 그랬는데

나중엔 시간에 집착해서 20분까지 할 일인데 31분까지 지체되면 그 일을 포기하는 이상한 짓을 해서

그냥 이 일은 30분 안에만 끝내면 돼! 이렇게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체크하는 것은 동그라미로 그냥 표시하지 않고 실제 소요시간을 적었습니다.


<과탐의 스노우>

저렇게 계획을 세우고 나선 책꽂이에 있는 책들로 공부를 하면 됩니다 :) 
과학탐구는 제가 1학년때 해두지 않아서 참 고생했던 과목입니다.
1학년때 내신은 그럭저럭 잘 나왔지만 2학년때 가니까 완전 달라져서
개념도 공부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학교 진도를 따라가는게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1학년때 도움을 받은 우공비를 개념서로 선택했습니다.
강남인X에서 연계교재로 사용했기 때문에 개념인강도 함께 들으며
개념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중학교때 애용했던 오X 같은 경우 고등학생용은 죄다 기출문제뿐이라
처음 개념을 돌리는 입장에서 문제도 적절히 있고, 개념도 많았으면 좋겠다!
는 조건을 만족한 건 우공비 뿐이었어요!



(집에 있는 책이 1학년때 1등급을 안겨준 우공비과학책이라 이해부탁드립니다!)


1. 우공비로 기본 개념을 다진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때 라이트쎈과 쎈, 일품으로 수학을 푼다고 정신이 없어서
정작 중요한 과학탐구는 아예 예습을 한번도 하지 않은 상태였기에
학교 수업은 한번씩 다 떼고 왔다는 전제하에
빠르게 진행해서 한번에 알아듣기 힘들었습니다.


개념이 부족한다고 느꼈는데 교과서는 너무 풀어 설명해놓아서....
딱 요점을 정리해준게 없나? 했는데

우공비가 딱 그 책이었어요! 서점에 가서 많은 책들과 비교해본 결과
자세한 개념과 많은 문제를 한꺼번에 가지고 있는 책이었거든요!


그래서 인강을 들으며 개념을 형광펜으로 밑줄 치며 읽어보고,
선생님필기는 직접적으로 책에 적지 않고 포스트잇을 활용해서
필기하고 복습때 다시 한번 책에 적는 공부를 했습니다.


2. 중단원, 대단원 핵심요약노트로 복습한다.

인강을 듣는다고 무조건 1등급이 나온다?
그건 아닙니다!


인강을 들어서 100점 맞는 친구들도 있고 40점 맞는 친구들도 있는데요,
제 생각에 그 이유는 인강을 듣고 복습을 했냐 안했냐 이 차이인 것 같아요.


인강을 듣고 나서 많은 학생들이 착각하는데요.
인강은 개념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지
내 공부가 아닙니다.

인강을 내 공부??만들려면 무조건 복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공비 뒤쪽에 보면 대단원 핵심 요약노트를 보면서
화이트로 중요 개념을 칠해서 빈칸을 채워보기도 하였고
그렇게 다 한 후 백지 TEST를 했습니다.



백지 테스트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1) 대단원 마무리 핵심요약노트에서 제목들만 
     따와서 A4용지에 넉넉하게 빈칸을 넣어둡니다.

 

 2) 프린트해서 기억나는 강의내용을 단원에 맞게 
     연필로 빨리 작성합니다. 
     (연필로 하는 이유는, 아직 확실한 개념이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정할 가능성이 크고
      빨리 뇌에 있??걸 적어 봐야하기 때문에 
      속도감을 키우고자 그런 것도 있습니다! )


 3) 우공비 개념부분과 비교해서 부족하거나 틀린 
     부분을 빨간색 펜으로 추가해주고 수정해줍니다.


아래 사진들은 실제 생물과목의 백지 노트입니다.



이렇게 하고 나면 이 추가한 걸 바탕으로 내가 수능장에서 딱 이것만 들고 가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노트정리를 시작합니다.


3. 노트정리를 한다.

제가 우공비를 노트정리하기에 가장 좋은 책으로 꼽는데요,
그 이유는 교과서와 연계된 그림들이고, (내신시험에 똑같이 그림이 나와서 좋습니다!)


생물교과서는 5종이지만 학교에서는 한가지 출판사꺼만 해서 다른 교과서를 알 수 없는데
다른 교과서의 공통된 탐구 활동도 같이 실어두어 다른 교과서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노트정리할 때 팁은
앞서 백지TEST에서 적었던 것을 이제 마지막으로 외운다!
하는 느낌으로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연필로 쓸 때 보다는 좀 더 신중하고 더 꼼꼼히 내용을 본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노트 필기시 과학같은 경우는 기출문제도 중요하므로 틈틈이
기출문제를 프린트하여 단원에 맞게 붙여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공비에서 뒷부분에 기출문제를 다룬게 있는데 저는 주로 그걸
스캔해서 붙여두거나 그 회차의 모의고사를 찾아서 프린트 한 후


자세한 우공비 답지를 베껴서 적어 논술과 서술형수행평가에 대비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수학의 스노우>


수학은 정말 애증의 과목인 것 같아요.
고등학교1학년때는 다양한 친구들이 있었고 문과 이과 합쳐서 등수를 측정했기 때문에
조금만해도 등급은 잘 나왔습니다. 하지만 고2가 되고 이과친구들안에서 경쟁하니
등급이 확 떨어졌습니다.


이과가면
성적 하락은 당연한 것이고
성적 유지는 공부를 좀 한 것
성적 향상은 공부를 4배 열심히 한 것


이런 말이 떠도는데요 정말 그런가? 했습니다.
저는 고2 3월 모의고사 시험지를 두고 분석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고1 겨울방학 내내 수학을 잡고 있었는데 오히려 수학성적이 떨어져
뭐가 잘못됐나 봤는데

회색 종이를 보고 계산을 날려쓰고 멋대로 해서 계산실수로
많은 점수를 까였습니다.


계산실수를 한 것 또한 개념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라이트쎈을 바탕으로 키운 실력을 쎈으로 개념을 다시한번
다지기로 결정했습니다.



고1 겨울방학때 한번은 훑은 터라 그래도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들이
있었는데요 완벽하지 않다는 걸 알고 이것도 역시 백지 TEST처럼


1. 쎈A형은 백지TEST로!

쎈 A형 개념을 읽은 뒤 책을 덮고 기억하는 내용을 적어보고
빨간색 펜으로 추가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여기 A형에 나와있는 개념을 꼼꼼히 읽어본 후  



 
이면지를 활용하여 백지 TEST를 진행하고,
파란색 펜은 쎈 보면 귀퉁이에 중요한 개념들이 있는데 노트 정리할 때
빠뜨릴까봐 이건 꼭 적기~! 하면서 적어두었습니다!

또, 쎈 문제를 예제문제로 적어두었습니다.


저는 상황에 맞는 예제문제를 쎈 문제에서 선택하여
저 A4용지에 각 항목별로 예시 A085, B522 이런식으로
문제 번호를 적어두고 개념노트를 적을 때 같이 적어두었습니다.


확실히 예시를 적어두니 이해도가 급상승한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노트 필기엔 쎈문제가 곧 예제이다!

많은 학생들이 개념 정리는 잘 하지만 그에 대한 예시는 잘 안들어 두는데요,
개념만 보고 이게 확실히 뭐지? 에 대한 답을 깨우치기 위해서는
예제 문제가 꼭 필요합니다.


쎈을 다 풀고 공식정리를 하면서 다시 한번 더 푸는 효과가 있어
공식을 적으면서 다시 공식을 활용해서 응용력이 크게 증가한 것 같았습니다.



물론 문제를 풀 때 개념이 부족해 예제문제도 버벅거릴때가 있었는데요
그런 문제들은 문제에 별표를 해두었습니다. 문제집은 여러번 풀고자
문제집에 풀지 않았습니다! 또한 일목요연한 논술대비, 서술형평가대비를
위해서도 적지 않았다
고 할 수 있겠네요 :)


3. 연습장에 많이 그려보자.

이과에 오면 2학기때 기하와 벡터 과목을 공부하게 되는데
그땐 가급적이면 문제집에 풀던 친구도 연습장을 사용했으면 합니다.


그 이유는, 기하와벡터는 도형을 많이 그려볼수록 이해도가 빨라지는 과목 이기 때문입니다 :)


실제로 저희 학교 수학선생님께서도 추천하신 방법이고
기하와벡터는 도형을 누가 더 잘 그려서 잘 깨우치느냐!
판별하는 것이고, 꼭 기하와벡터 문제가 아니더라도
기하학적으로 풀면 빨리 풀수 있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꼭 요구되는
과정입니다. (이과는 미적 그래프 그리는 싸움이니까요 ㅎㅎ)


 

4. 교과서를 문제집처럼 여기자.


수학 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개념을 중요시 하고
교과서를 중요하시 여기는 것이에요!


저는 교과서를 처음엔 문제집이 더 중요하지! 그렇게 얕봤는데
교과서에 모든 개념이 정리되어있었고 교과서에 증명된게
개념쎈에 잘 증명되어있었어요!


그래서 교과서 문제를 풀고 부족한 부분은 파란색 펜으로
다음에 풀 때 주의할 것들에 대해서 적어두기도 하였습니다.

 
5. 쎈 서술형은 진짜 서술형 답게 풀자.


저는 항상 서술형평가에서 감점을 당하곤 했는데요.
덤벙거려서 분수면 분모의 조건을 빠뜨린다거나
계산을 실수한다거나 소소한 것에서 많은 감점이 있었습니다.


그전에는 쎈에서 서술형대비 문제가 나와도 그냥 풀고 치웠는데
서술형평가가 반영비율이 높다보니 그냥 넘어갈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손에 잡히는 노트에 서술형 나올법한 문제들을
골라서 적어두기 시작했습니다.


꽤 많은 양이었지만 한손에 잡히는 크기 노트를 선택했기 때문에
급식실에 갈때도 쥐고 순서를 기억하며 공부할 수 있었고,
이동시간에도 이걸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니 예전에는 친구가 가르쳐달라고하면
어...나..난 알겠는데....아..이걸 어떻게 설명하지?
이런 마음이 들었는데


적었던걸 바탕으로 이건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하면돼! 라고
자신감있는 말투로, 선생님이 가르치듯이 가르쳐줄 수 있었습니다.


6. 내신 대비 노트는 오답을 바탕으로 한다.


내신 버리고 정시로 가자! 라고 하는건 아주 힘든길을 선택한다는 뜻이잖아요.
당장의 눈앞에 내신이 힘들어도 재수생과 N수생이 가득한 정시로 가기엔
매우 힘드니 내신을 차라리 죽어라 하자! 라는 마인드
를 가지고 있어서
저는 내신 대비 노트를 따로 만들었습니다. 고2 3월 모의고사 충격이 커서
그런지 아주 필사적으로 수학에 매달렸던 것 같아요 :)


 
저는 교과서 개념과 앞서 작성한 개념노트를 바탕으로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말씀해주시는 내용을 듣고 집에 와서 정리를 했습니다!



여기는 앞부분과 다른게 뭐냐하면,
쎈 c형의 별표쳤던 문제들을 천천히 다시 풀어봤습니다.

선생님이 찝어주신 문제들도 적어두었지만
연습장보다 더 구체적으로, 과정을 중요시하며 적어둘 공간이 필요해서
내신 대비 노트에 고난이도 별표쳐놓은 문제들을 풀었어요!


마지막으로 나만의 수학 1등급 상승 비법!
7. 수학은 내가 선생님

저는 수학선생님이 칠판에 나오게 해서 문제 풀이시키는게 너무 좋았는데요!
집엔 칠판이 없어서 그냥 종이에다가 풀기만 해서 가끔 졸릴때도 있고


같은 공식적용 문제들을 한꺼번에 많이 풀려고 하니 지루한 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수학공부를 할 때 선생님처럼 말도 하면서 공부하면
훨씬 덜 지루할뿐더러 설명을 해야하니까 더 구체적으로 공부할것같았어요.


학생입장이라 돈은 많이 없어서 아주 싼 화이트보드 시트지(6천원?정도합니다!)를
사서 벽에 붙이고 문제를 쓰고 풀고 그랬어요!


특히 기벡과 미적 부분에서 빛을 본 정리보드 인데요,
기벡 같은경우는 도형을 그렸다가 지우고 더 크게 그려서 볼수 있어서 좋았고
미적 같은 경우는 정적분 하다가 계산 미스나면 완전 화나서 다시 풀기 싫은데
정리보드에 푸니까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풀 수 있어


수학이 싫증날 때 마음을 다시 잡아줬던 것 같아요.


또, 동생에게 초월함수 정적분까지는 아니더라도 도형 개념을 제가 배운걸 바탕으로
설명해주는 활동을 했는데요, 동생을 가르친다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동생이 이런 질문을 하면 어떻게 대답하지? 하며 자연스레 생각하게 됐고
이게 문제를 볼 때 시험낼땐 이 관점에서 내겠구나! 하는 눈을 길러줬습니다 :)



(다만 너무 값이 싼걸 사면 지우기가 힘들어요 ㅋㅋ)




이상으로 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제가 언급한것중 개념 정리하는 것과 정리보드는 꼭 사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오랜시간 공부하다보면 분명히 하기싫을때가 있을텐데 그럴땐
장소를 바꿔보거나 푸는 곳을 달리해보면 좋습니다!


달력 뒤에도 풀어보고 책상 유리에도 풀어보고 했는데 화이트보드가 가장
선생님 느낌 나면서 잘 정리되는 것 같아요! ㅎㅎ


<성적 향상 후기>
고1때는 줄곧 1등급을 유지해왔는데 그것도 최상 1등급이 아닌 간당간당한 1등급이었어요
그래도 1등급이었기에 자만하고 있었는데 고2 이과 문과 처음으로 나뉘던 3월 모의고사에
주르륵 미끄러졌습니다!!
생전 처음 맞아보는 4등급에 어안이벙벙하여 ... 뭘 잘못했지?
하는 생각과 이때까지 해온 공부에 대한 상실감에 이틀은 밥도 안먹고 울기만 했었어요ㅎ
지금와서 생각하면 별것아닌 모의고사에 큰 의미를 부여한것같아 바보같지만

3월 모의고사의 충격으로 더 열심히 하지 않았나 싶네요 :)


4월 사설 모의고사부터 2등급씩 올라갔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쎈 그리고 우공비로
꾸준히 하니까 결국 오르더라구요 :)


이제 고3 생활을 시작하는데 지난 1년간 풀어온 쎈 수학문제집과
우공비 과탐으로 이과과목을 정복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제 수기를 읽고 많은 친구들이 자극을 받아 열심히 노력해
모두 1등급을 쟁취하는 그런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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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aji* 정말대단해요 열공하시는군요 2019-04-16
lindsey879* 우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2018-06-03
kris010* 저도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2018-05-21
kkmj2* 엄지척!!!울아들도이제화이팅하자!! 신사고는 좋은책임은 분명합니다!!! 2018-05-17
shyu0* 님좀 짱인듯요!!!!! 2018-05-02
sh070* 완전 감동입니다. 정말 대단하신듯 2018-04-21
js83111* 짱짱 멋있어요! 2018-04-18
yoonseo032* 좋은 글이네용 잘 보고 갑니다. 대상 축하드려용 2018-03-28
wkffkd637* 좋은 글 감사하니다~! 2018-03-19
wjsdbsk* 계획표없이 공부를 해왔는데 계획표를 꼭 만들어 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201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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