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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포트폴리오
나만의 포트폴리오
이*채 고3
나만의 포트폴리오
#계획 #스터디플래너 #최소 2회독 #빨/파색연필
누구보다 치열하게 공부해 온 제 자신에게 대견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고, 이번 공모전에서 그동안 제가 잘해왔다는 것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방법을 통해 꾸준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내겠습니다.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계획을 세우느냐, 세우지 않느냐에 따라 하루하루가 달라집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헛되이 흘러가는 시간을 아끼고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우는 것, 그리고 그 계획을 잘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자리에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일이 하나도 없도록 자신이 세운 계획을 꼭 다 해내 꿈을 현실로 이뤄내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미래를 꿈꾼다면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 모두 독해집시다!
1학기/2학기 내신 8과목 중 6과목 1등급, 2과목 2등급!
1. ‘쎈’ 시리즈와 함께 하여 찬란했던 수학 공부
저는 대한민국의 흔한 ‘수학이 싫어 문과에 온’ 여학생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골칫덩어리’ 였던 수학이란 과목은 제게 취약 과목, 점수 안 나오는 과목, 재미없는 과목이었습니다.
국어, 영어 등의 언어 공부에는 평소 남다른 관심이 있던 터라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었고,
사탐, 과탐 등의 암기 과목은 노력으로서 승부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중학교 때부터 친구들이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해왔는데
수학은 그 누구도 물어보지도 않았고, 물어본다 해도 저 역시 자신이 없어 고개를 내젓곤 했습니다
이렇듯 수학이 공부 생활 최고의 문제인 제게 방법은 없었던 걸까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가 좋은책신사고의 ‘쎈’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제 수학 공부는 기본 개념부터 문제 적용 및 응용까지 쎈시리즈가 도맡아왔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문과는 수학 진도가 다 나가기 때문에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모두를 배웠고 또한 쎈을 통해 예습하고 복습해왔습니다.
다음 사진은 제가 중학교 선행 학습까지 합쳐 대략 3년 동안 이뤄낸 업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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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쎈 시리즈를 활용한 수학 공부법을 소개하자면 이렇습니다.
먼저‘개념쎈’으로 기초부터 탄탄히, 개념부터 차근차근 공부를 했는데요
개념쎈에는 개념 문제와 함께 단원 마무리 문제도 있어서 배운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에 적용할 수
있어서, 또 문제가 단계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물론 그 문제가 난이도가 있어 좌절할 때도 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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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공부한 수학 개념을 더 다양한 문제로 적용해보고 싶어 ‘쎈’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여기서 학습 TIP!
다음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저는 일단 문제를 풀고 빨간 색연필을 활용해 큼지막하게 채점을 합니다.
틀린 것은 빗금을 쳐서 표시하고 ‘세모’는 문제를 풀긴 풀었는데 다른 책 등을 활용하거나
해설지를 활용해 푼 경우를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2회독을 할 때는 파란색연필로 다시 채점하였습니다.
이 방법은 자주 틀리는 유형의 문제를 두 번 이상 풀 수 있게 해주어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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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Ⅰ에서부터는 이런 제 학습법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바로 연습장과 이면지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책에 바로 문제를 풀었는데 이는 2회독을 할 때 풀이를 보게 된다는 단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습관이란게 무섭다고 매번 문제집 위에 푸는 습관을 버리지 못하다가 2학년 올라오면서 그 버릇을 깨끗이
버리고 책은 깨끗하게, 연습장을 더럽게 하는 방식을 활용하였습니다.
다음 사진은 ‘개념쎈 미적분Ⅰ’ 책에 연습장을 스테이플러로 첨부해놓은 것을 모아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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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Ⅰ의 쎈과 확률과 통계의 라이트 쎈 책은 정말 깨끗하죠
다음 사진의 ‘파란 세모’는 맞았더라도 2회독 때 다시 한 번 풀어볼 문제를 체크해 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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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찬란한 수학 학습법을 세 가지로 정리하자면!
첫째, 개념쎈으로 개념 잡고 쎈과 라이트쎈으로 문제 유형 익히고!
둘째, ‘최소2회독’을 기본 신념으로 두고 발전시킨 채점 방법!
셋째, 연습장과 이면지의 활용!(책은 깨끗하게~연습장은 마구마구 더럽게~)
2. 영어 독해 공부는 똑! 소리 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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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 독해에도 수학처럼 2회독과 채점법은 동일하게 적용하였습니다!
수학에서는 다시 풀어보는 방식이었지만 영어 독해에서는 문제의 답을 아니 다시 풀어보기 힘들겠죠?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 2회독을 했냐면~ 첫 번째는 그냥 문제를 풀고, 답안지를 보지 않고 ‘저 혼자만의 해설’을 합니다.
그 답을 고르는 데 힌트가 되었던 지문 속 문장에 밑줄을 긋거나 어법, 내용 일치의 문제의 경우 선지를 바르게 고쳐나가는 식으로 말이죠!
두 번째는 답안지를 이용해 해설을 덧붙여 나가고지문 위에 어휘나 숙어 등을 형광펜으로 표시하여
나중에 그 지문을 다시 볼 때에는 어휘만으로도 지문의 내용을 유추할 수 있도록 어휘를 탄탄하게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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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추론 유형에 제일 약한데, 그건 누구나 그렇겠죠?
그래서 빈칸추론 공략 독해집을 찾다가 CONCEPT을 풀어보았는데요.
영어 독해 유형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다양한 유형을 접하기 보다는 취약한 유형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빈칸추론 유형을 핵심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해주는 CONCEPT 덕분에 빈칸추론 유형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정답까지 쏙쏙 골라내는 능력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유형을 공부하고 나서는 CONCEPT 실전모의고사나 기출 모의고사를
활용하여 실력을 재점검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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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앤서니 로빈슨’의 “계획 없는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가슴속에 새기고 고3 수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게 누가 ‘공부하면서 네게 가장 중요한 것 하나만 말해봐라. ’라고 한다면 저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계획’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저는 계획을 세우지 않고 공부를 하는 것과 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하는 것의 큰 차이를 알기 때문에
‘계획 없이’공부하는 것은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에는 한글 파일을 이용하여 표 형식으로 플래너를 직접 만들어서 일일계획을 세웠고
고등학교 2학년 때에는 ‘스터디플래너’를 활용하여 계획 아래 공부를 해왔습니다.
저는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6시에 기상을 하여 7시 20분에 학교 등교를 하기 때문에 수업이 시작하는 9시까지 꽤 긴 자습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러면 아침 자습 시간 10분은 하루 계획을 세우는 데 사용합니다.
전 날 미처 끝내지 못한 학습량은 물론 그 날 배우는 과목에 맞춰 각각의 학습량을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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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 꿀팁!)
시험이 가까워지면 하루에 한 가지에서 두 가지 정도 ‘과목’을 설정하여 그에 맞는 공부를 하고,
평소에는 자율적으로 계획하여 공부합니다
고3 수험생이 되면서 달라진 점이 한 가지 있다면 그것은 더 체계적인 스터디플래너입니다.
먼저 한~두 달의 큰 틀로서 계획을 세워놓고(여기에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갑니다.^^)
일일계획은 플래너에 직접 적어서 O, X로 실천해나가죠.
고3으로서 1월 한 달을 보낸 제 플래너입니다.
정말 빽빽하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생활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 달 안에 EBS 개념 강의 4과목(총130강)을 모두 끝낸다는 저 혼자만의 약속을 이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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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뿌듯하고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길 수 있을 만큼 독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공부는 힘들고 지칠 때도 많지만, 이는 다 자신을 위해서, 자신을 사랑해서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듯이 이왕 해야 하는 것이라면 되도록 빨리, 되도록 즐겁게 하자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마인드컨트롤 방법!)공부가 정말 하기 싫은 때에는 스스로 학습 명언을 적어가며 스스로를 다독이고 더 독하게 하는 방법을 활용합니다.
이는 저에게 큰 힘이 되고 꿈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었던 학습 명언 두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째, 늦게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 말고, 하다 중단 하는 것을 두려워하라.(앤드류 카네기)
- 더디더라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한다면 이뤄내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
둘째, 수없이 많은 별들 중에서 그 어느 하나 빛을 내지 않는 별은 없다.
- 꽃이 피는 시기는 그 꽃마다 다 다른 것처럼 누구나 언젠가는 더 빛날 수 있고, 언젠가는 꼭 그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수시 전형 비중이 늘어감에 따라 내신 성적은 물론이고 독서, 봉사, 교내대회수상실적, 반장 및 동아리 기장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에 비중을 두고 자신이 직접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가는 학습 방법을 추천합니다.
저는 컴퓨터에 제가 나간 대회나 독후감 등을 파일별로 저장해놓고 나중에 생기부 작성할 때 많이 참고하였고, 1학년부터 지금까지 학년별로 한 클리어화일에 80장이 넘는 장수를 채워 포트폴리오를 완성했습니다.
대학 가는데에도 좋은 스펙이 되고 자신에게 성취감과 뿌듯함을 주는 것 같아 추천하고 싶고 다른 후배들이 꼭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나가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 어른들 모두가 힘내서 공부하시고 좀 더 행복하고 따뜻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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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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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쎈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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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쎈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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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영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