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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노하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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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교대생의 수능공부법!  예비 교대생의 수능공부법!
은메달

박*희 대학교1 예비 교대생의 수능공부법! 나만의 노하우를 키워드로 소개 #플래너 #꾸준함 #목표지향성 #필기 #정시러 #예비교대생 소감 2년 동안 긴 수험생활을 지나오면서 공부법에 있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꽤 힘들고 지친 길이였기에, 또 다른 수험생들은 제가 걸어온 이 길을 똑같이 걷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 내려갔습니다. 이런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어주신 신사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 수험생활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자책"이라고 생각해요. 기계와 달리 사람은 매번 똑같은 일을 똑같은 감정으로 할 수 없어요. 따라서 어떤 날은 공부가 잘 되는 반면 정말 책상 앞에 앉기 싫은 날도 있을 수 밖에 없어요. 공부가 안 되는 날은 우울해하고 자책하기보다는 "오늘은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날이야" 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단,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날이 너무 길면 안되요!!

성적 변화 및 효과

2016수능 등급 3, 3, 2, 2, 1 → 2017수능 등급(한국사, 국어, 수학, 영어, 사탐) 2, 1, 1, 1, 1

나만의 공부 노하우

[Prologue]

 
안녕하세요.
17학번 예비교대생이에요.^^
그리고 작년 한해동안 도서관에서 독학재수를 한 재수생이기도 해요.
고등학교를 다닐 때 까지만 하더라도
다른사람에게 보일만한 학습 방법도 결과도 없어 늘 참여하기를 주저했지만,
올해는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과 이제 막 고등학교3학년에 들어갈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어]

 

수험생활 중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 것이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국어였어요.

수학처럼 많은 개념을 알고있다하여 점수가 잘 나오는 것도 아니였고,

공부량이 많다고해서 실력이 곧바로 향상되는 것도 아니였어요.

그래서 초반에는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좌절도 많이 겪었던 과목이에요.

 그래서 나에게 맞는 공부방식을 찾는데 대략 6개월이 걸렸어요.

지금 쓰고 있는 글이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는데 시간이 조금은 덜 걸릴수 있게 도움이 되었으면해요. 

 

 

1) 문학편
 
고3때는 시 한편, 시어 하나 모든 것을 분석했어요. 그러다보니 시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
정작 수능에서 빠르게 치고 넘어가야하는 문제를 대비하기에 부족했어요.
그래서 재수할 때는 시를 분석하려하기 보다는
전체의 흐름, 시어의 긍정혹은부정파악, 문제에 출제될 만한 기법들 위주로 시를 읽어내려갔어요.
 
필기도 최소한으로 줄이기위해
○=긍정시어, △=부정시어, □=1인칭시어, _=핵심시구, 기법간단표시
고전시가부터 현대시 까지 위의 표기방식을 사용했어요.
또 고전시가에서는 자주 나오는 한자,시구를 머릿속에 암기해두고 시가의 어떤 부분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공부했어요.
 

 
 
2) 비문학(독서)편
 
비문학은 맞는 공부법을 찾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린 파트에요.
또 이만큼하면 점수가 꽤 오르겠지라고 생각하다가
막상 시험을 치르면 예상만큼 안나온 점수에 좌절도 많이 느끼기도했어요.
 
많은 고민과 방법을 거치면서
비문학을 풀 때, 짧은시간, 내용흐름파악, 핵심부분암기 에 중점을 두려했어요.
 
① 짧은시간
기존 기출비문학지문으로 대략 6분이내
길고 어려워진 비문학지문, leet지문으로 대략 10분이내
②내용흐름파악
한번에 읽어내려가면서 전체흐름을 파악하는 것.
③핵심부분암기
문제풀 때 시간절약.
 
이 세가지를 모두 향상시키기위해
항상 스탑워치로 시간을 재며풀고, 한 흐름에 지문을 쭉 읽어나가고,
중요한 부분(문제에서 나올 만한 부분들)을 체크하고 머릿속에 꾹꾹 넣어가는 방식으로
수능 전까지 매일 대략4지문씩 풀었어요.
 
  
 
leet 법학적성시험 중 언어이해 영역의 시험지에요.
기존의 기출지문들은 모두 외우고 있었기에 새롭고, 난이도도 있고, 수능유형과 비슷한 leet를
수능특강 독서편이 끝난 후, 프린트해서 매일 3지문씩 풀었어요.
leet를 푸는 것은 `신유형인 긴 비문학지문의 대비`이기도 했어요.
(주로 leet지문의 길이는 a4의 4/3정도 되요.ㅎㅎ)
그리고 수능 전까지 한 회당 2~3번씩 풀었어요.
 
 
▲ 비문학을 공부할 때, 같이 쓰던 노트에요.
한문제당 푸는데 걸린시간, 각 문단 별로 핵심내용 등을 적었어요.
처음에는 목표했던 시간보다 초과된 적이 많았어요.
또 문단별 핵심내용은 최대한 암기해서 적으려고 했어요.
 
 
3) 화작문편
 
화법과작문은 ebs연계교재와 기출문제만으로 대비했어요.
또 수능날 아침에 일찍가서 6월,9월모평 화법과작문부분만 풀었어요.
바로 긴장상태에서 국어시험지의 글자를 읽게되면 잘 읽히지않는 경우가 많았던터라
긴장도 조금 풀어주고, 눈이 글자에 익숙해지게 하기위함이였어요.
  
문법은 수능 약 2달전에 가장 열심히 한 공부였어요.
아침에 도서관가자마자 한시간씩은 꼭 문법에 할애했고, 쉬는시간에도 틈틈히 머릿속에서 떠올리려 노력했어요.
문법은 수학처럼 개념을 얼마나 많이 알고있는가에서 좌지우지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문법을 공부할 때, 바로 기출문제or연계교재를 풀지않고
ebs와 인강을 들어서 개념정의노트를 만드는데 집중했어요 .
 
 
▲ 개념노트는 인강을 들으면서 정리한 내용들과 ebs연계교재에 나온 심화,보충할 내용들을
옮겨적었고, 이것을 수능 전까지 매일 읽었어요.
 
 
 
▲ 수능 두달전부터 마무리노트에 매일 한장씩 문법을 필기했어요. 
주로 암기해서 쓰고 난 후 첨삭하는 방식으로 했고, 중간중간 중요하게 봐야할 것들을 메모해 두기도 했어요.
이 노트를 쓰면서 문법이 체계적으로 머릿속에 정리될 수 있었어요.
수능 때 문법영역을 다 맞을 수 있었던 것도, 이 노트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수학]

  
1) 개념다지는 시기 (1월~6월모의고사전)
 
겨울방학, 주위를 둘러보면 친구들이 4점문제를 모아놓은 수학기출문제집을 하나둘 사서 푸는 것이 눈에 보일거에요.
`나도 왠지 하나 사서 풀어야 할 것 같고, 하지만 내가 풀 실력은 안되는 것 같고...`
 
고3때,개념은 문제푸면서 늘려가는 거야 라고 속단하고
 겨울방학 내내 하루 10시간씩 그 풀리지않는 4점짜리와 싸웠던 적이 있어요.
하지만 3월 모의고사에서 낮은 등급을 받고 공부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재수할 때는 실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6월 평가원 전까지는 개념다지기에만 집중했어요.
인터넷강의를 들으면서 중요한 개념, 증명과정, 관련문제를 빈종이에 모두 적고, 
부족한 부분은 개념쎈을 참고해서 채워넣었어요
이렇게 한장한장 쌓여가는 a4용지들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수험생활을 버티는 데 큰 역할을 했던 것 같아요.
 

▲ 처음 수학 개념을 잡을 때 많은 도움을 받았던 책입니다.
수학문제를 풀면서 느낀점은 개념80%+스킬20%일 정도로 개념이 정말정말 중요해요!
수학에서 어떤 개념서든지 한권씩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개념서를 참고하여 보충한 필기입니다.
 
 
 
 
 
2) 고득점을 위한 시기 (6월~9월)
 
6월 모의평가는 생각했던 것 만큼 잘 나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6월 모평이 끝난 후 부터는 본격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기위해
4점문제들을 집중적으로 풀었어요.
우선 기출문제집,난?絹?있는 문제집들을 풀면서
문제유형의 익숙함, 자주나오는 풀이방식을 익혔고,
인강을 들으면서 나의 풀이방법의 부족함을 채워넣으려고 했어요.
 
여름방학기간에는 ebs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풀었어요.
종종 모평,수능에서 ebs에서 연계된 문제들이 눈에 띄었어요.
`ebs수학은 풀지않아도된다`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번쯤 풀어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 문제를 풀 때, 사용한 노트들입니다.
 
 
 
 ▲ 4점 고난도 문제 대비용으로 만든 노트입니다.
ebs연계교재에서 어려운 문제, 인강에서 풀이한 문제, 기출문제등을 모아두었어요.
또 문제풀이용 노트와 다르게 꼭 알아두어야 할 점을 한마디씩 나에게 말하듯이 적어놓았어요.
지루한 공부를 하면서 나름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방식이였어요.ㅋㅋ
 
 
3) 수능한달전 실전마무리 (10월~11월)
 
본격적인 수능 실전 준비는 대략 10월 부터 시작했어요.
시중에 파는 실전모의고사 약 40회를 사서
수능시간표에 맞춰(10시30분~12시10분) 하루에 한개씩 풀었어요.
항상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개수의 문제를 풀면서 만들어지는 익숙함이 목적이였어요.
실제로 수능날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실전모의고사를 풀 때,
점수에 일희일비하는 순간, 슬럼프에 빠졌어요.
그래서 점수에 너무 연연해 하지 않았어요.
점수가 어떻든 틀린문제, 실수한문제, 놓치고 있던 개념들에 초점을 두었어요.
또 문제를 노트에 옮겨서 정확한 풀이과정을 적고 매일 복습했어요.
 
 
 
 
 
 
 

[영어]

1) ebs연계공부법 과 수능전까지 복습또복습
 
ebs연계교재를 풀기에 앞서 왜 ebs연계교재를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지 알았으면 좋겠어요.
항상 뉴스에서 영어연계 70%라고 하지만,
이제 막 입시에 발을 들여놓은 학생이라면 어떠한 방식으로 연계되는지는 잘 모를거에요.
아래 그림은 2016수능,6평,9평,2017수능을 종합하여 제가 느낀 ebs연계를 한눈에 보기 쉽게 만든 것이에요.
우선 듣기는 연계가 많이 되고 있다고 하지만 이거 연계구나! 라고 느낀적이 별로 없어요...ㅜㅜ
따라서 듣기는 꾸준히하면서 실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독해입니다.
①간접연계 : 소재만 빌려와서 교재와 전혀 다른 지문, 독해 전반부에서 많이 쓰임.
②직접연계 : 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가져와 일부분만 변형한 지문, 독해 후반부에서 많이 쓰임.
 
시간이 나의 점수를 좌지우지하는 영어시험이라면 연계문제를 빠르게 치고 넘어가는 것이
곧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ebs연계교재에 충실했고, 또 그런 덕분에 배점이 높게 나오는 후반부 직접연계 문제에서
시간을 아주 많이 단축할 수 있었어요.
 
 
우선 1회독 할때는 ebs인터넷강의를 최대한 활용했어요.
수특영어 : 3월초-4월중순
수특영독 : 4월중순~5월말
수완 : 6월말~8월중순
인강이 대략 50강 정도로 감안했을 때, 각 강좌당 한달 반 정도 걸렸네요!
 
▲ ebs연계교재 필기.
주로 내용, 흐름 정리를 우선으로 두고, 문법과어휘는 많이 필기하지 않았어요.
핵심문장(주제문장,빈칸연계예상문장)은 붉은색,
문법혹은접속사는 파란색 형광펜으로 표시했어요.
또 항상 문제 옆에 주제를 꼭 썼어요! (주제는 답지에 나와있어요.)
 
 
▲ 2회독 부터는 노트를 이용했습니다.
`6평대비용, 9평대비용, 수능대비용` 이렇게 총 세권을 썼어요.
노트정리는 되도록 간단하게 하려고 했고, 다시 보는 용도는 아니였어요.
 
<필기방법>
①교재지문의 넘버를 적는다.
②교재지문의 (답지에 나와있는)주제를 적는다.
③모르는 단어 or 핵심단어 or 핵심문장(빈칸나올것같은..)을 적는다.
 
▲ 수능 전 마지막 복습정리 입니다.
몇개는 정말 수능 시험장에 들고가서 점심먹을 때 잠깐 봤었어요.
내용은 노트정리 한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조금더 심플해졌다는 점?
 
연계교재를 각 권마다 최소 7번씩은 봤던 것 같아요.
덕분에 오답률 높았던 빈칸연계에서 고민없이 3초만에? 넘어갔어요.
절대평가로 전환된 올해 수능에서도 지금까지의 수능 연계유형과 비슷하다면
충분히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2) 여름방학엔 문법 구문 복습
 
 7~8월엔 부족했던 문법과 구문독해 위주로 공부했어요.
문법은 갖고있던 문법교재와 함께 ebs인강을 들었고,
구문독해는 어려운 문법,숙어가 나온 문장을 따로 필기하며 반복복습했어요.
 
 
 
 

 

[사회탐구]

마지막으로 사회탐구영역 입니다.
사회탐구영역을 고를 때, 최대한 자신의 흥미,관심 위주로 선택하는 편이
공부할 때 덜 지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저는 평소 철학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이렇게 두과목을 선택했어요.
덕분에 사회탐구영역공부는 국영수처럼 의무감에 하기보다는 잠시 쉬어가느낌으로 공부했어요.
그래도 사탐영역에서 다 맞기 위해서는 적당히 긴장하며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자만은 언제나 금물입니다!
 
 
1) ebs연계공부법
 
사회탐구영역에서도 ebs가 미치는 영향력은 꽤 크다고 생각해요.
경험담을 들자면. 생활과 윤리 9월모평 4등급 → 수능 1등급(50점)
약 3달만에 이렇게 올라갈 수 있었던 것은 ebs를 꼼꼼하게 공부했던 것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ebs사탐연계교재의 핵심은 답지에 있어요!
답지를 잘 들여다보면, `더 알아보기 또는 심화내용들`이 가득 쓰여있어요.
11월 수능 때, 많은 사람들을 틀리게 만들었던 선지도
사실 답지를 한번쯤 눈여겨 봤더라면 쉽게 맞출 수 있는 내용이였어요.
그러므로 문제를 풀지 않더라도 답지는 꼭 한번씩 읽고 정리해두는 것이 좋아요.
 
 
 
 
 
 
 
2) 기출푸는법
 
ebs연계 뿐만아니라 기출을 푸는 것도 중요해요.
사회탐구 기출을 풀다보면, 주로나오는 유형들, 선지들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윤리와 사상에서 헷갈리는 선지들은 늘 다른말로 바꾸어 출제되어 왔기에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덜 중요한지 판단하고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기출문제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해 6월, 9월 모평기출 이에요.
왜냐하면 6,9월 모평은 수능출제방향을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이에요
새로운 유형, 새로운 소재를 미리 알려주는 예고편같은 느낌?
그래서 모든 문제를 외워버리자는 마음으로 한문장 한문장 꼼꼼히 읽고 정리했어요.
정리한 기출은 수능날에도 가져가서 사탐보기전 쉬는 시간에 읽었어요.
 
 
 
 
3) 수능 전 마지막 마무리

수능 보기전 2주 동안은 공부해왔던 모든 것들을 단 몇장의 종이에 요약정리했어요.
기출풀면서 어려웠던 선지들, ebs연계교재 중 어려웠던 선지들 등...
이렇게 모은 선지들을 프린트한 후,
틀린 것은 왜 틀렸는지 적고, 수능직전에 봐야 할 것들을 체크하고,
수능날까지 늘 지니고 다녔어요.
 
 
 
 

 

나만의 생활습관 노하우

1) RESULT

 

 

 

2) PLANNER

마음이 흩트러질 때마다 다잡을 수 있게 도와주던 것은 다름아닌 플래너였어요.

 시중 스터디플래너를 사지않고, 우연히 아빠로부터 넘겨받게 된 프랭클린플래너 다이어리를 사용했어요.

하루에 두페이지씩 쓸 수 있었기에

왼쪽페이지는 주로 그날 해야할 일과 메모할 것, 짧은일기형식의 글 들을,

오른쪽페이지는 여름까지는 그날 배운 내용들을 요약정리를 이후 수능까지는 30분단위로 한 일을 적었어요.

오른쪽페이지 상단에는 매일 한줄씩 좋은글귀,명언이 쓰여있어

마음을 다잡을 때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3) MIND CONTROL
 

 
수능이 끝난 후, 제목에 이끌려 빌린 책이에요.
지난 1년을 지나오면서 수험생활은 냉정과 열정 바로 그 사이 어디쯤...이라고 생각해요.
지나친 열정은 쉽게 사그라져버리고, 지나친 냉정은 감정에 무너져버리기에
둘 사이의 균형을 자연스레 맞추기위해 꽤 노력했던 것 같아요.
우선 매일 다이어리에 디데이와 짧은 다짐글을 썼어요.
또 지칠 때는 무리하게 공부하려 하지 않고, 독서를 하면서 잠시 쉬었어요.
그리고 공부하고픈 열정이 다시 타오를 때쯤, 책상에 앉아서 다시 집중.
 
공부가 되지 않을 때를 주로 `슬럼프에 빠졌다`라고 하지만
그때가 바로 `쉬어야할 때` 라고 생각해요.
가끔 기계가 되어 지치지않고 12시간 이상씩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때도 있었지만
결국 나는 언제든 흔들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고 난 후에는
지칠 땐 잠시 쉬어가고,
열정적일 땐 열심히 공부하는 수험생이 되고자했어요.
 
여러분도 `쉬어야 할 때` 잘 쉴 수 있는 학생이
`공부해야 할 때` 열심히 공부 할 수 있는 학생이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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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100* 와 대단해요!!!!!!!!!!!!!! 2019-02-08
pjc030* 교대생이라 져도 ㅠ 교대 가고 싶어서 ㅜㅜ 2018-02-18
khr200* 우와 공부법도 대단한데 전 저렇게 빼곡히 쓰는 데도 흐트러지지 않는 글씨가 무척이나 대단하네요~~ 마치 흐트러지지 않는 공부 자세 같은???? 2017-06-13
Agnes103* 많이 배우고 가요!! 멋진 글 감사합니다~~ 2017-05-13
bb837* 교대생이라 그런지 노트필기가 아주 꼼꼼히 잘 되어 있네요~~~노하우만 봐도 공부하고 싶은 욕구가 쏟아나네요~!!! 마지막에 쉴땐 쉬고, 공부할 때 공부하자란 메세지가 인상적입니다. 때를 잘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하지요~ 올해 35살인 저도 공부 손 놓은지 오래됐는데, 다시 시작하고 싶네요~!!! 노하우 정말 감사해요 *^^* 2017-04-16
shin164* 노트필기를 할 때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 노트필기 방법 알려주셔서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2017-04-16
dbstjrwn* 정리를 너무 잘해주셔서 도움 많이 됐어요~^^ 2017-04-15
rsy110* 감사합니다. 2017-04-11
bluehaze7* 저는 노트필기가 깔끔히 정돈이 안되있어 노트보며 복습하기 힘들었는데 노트필기방법 배우고 갑니다!! 2017-04-09
seoron275* 많이 배우고 갑니다 20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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