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책 신사고를 자주 애용하는 올해 고3이 되는 학생 배지은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메일을 확인하러 들어갔다가, 신사고에서 개최하는 좋은 기회를 발견하였습니다. 다른 친구들의 공부법들을 보며 감탄하다가, 어느새 저도 나만의 스터디 노하우를 쓰고 있네요~ 부족하지만 끝까지 봐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그럼 지금부터 지은이의 공부법을 소개해드릴께요!!

좋은 책 신사고에서 출판하는 다양한 도서들이 있지만, 제가 가장 사랑하는 참고서인 우공비를 통해 작년(고2)에 공부한 방법들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기대되시죠?ㅎㅎ 제가 했던 방법들을 설명하고자 하니 제 자신이 먼저 매우 설레는것 같아요!!

저는 생활과 윤리 과목을 고1때부터 매우 좋아했어요~칸트의 일화와 관련하여 의무론에 대해 접했을 때의 감동과 그때 느낀 사상가에 대한 존경심은 이루 말 할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윤리는 더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받고 싶다는 목표가 항상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점수가 잘 안 나왔어요 ㅠㅠ 틀린 문제들을 분석해보니까 작고 세밀한 부분에서 실수를 했더라고요~! 실수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는데......제가 좋아하는 과목의 점수를 꼭 올려야 겠다는 생각에 저만의 공부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글쓰기도 좋아하고, 무엇보다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했어요!! 특히 마인드맵 같이 논리적인 그림을 좋아해요!! 아르키메데스가 "유레카"라고 외쳤던 것처럼 저도 "아! 이거다! 마인드맵 공부를 해보는 거야!"라고 대단한 아이디어가 생각난 듯 처음에 혼자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험을 봤는데 성적이 잘 안 나왔다면 가끔씩은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개발하는 것도 추천해드려요!! 나만의 공부법 찾기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은 아니에요~ 자신이 평소에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에 공부를 결합시키면 아마 여러분만의 최고의 공부법이 되지 않을까요?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는 잘 안외워지는 것들을 노래로 만들어 흥얼거리면 저절로 외워질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저처럼 미술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영단어 외울 때 작은 삽화를 그리며 외우거나, 마인드맵을 그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이게 바로 제 사랑스런 우공비 생활과 윤리이에요!! 정말 자주 봐서 겉표지가 뜯어졌길래 얼른 테이프로 수리해줬어요 ㅎㅎ 그럼 지금부터는 제가 어떻게 윤리 공부를 했는지 순차적으로 알려드릴께요!!!

 

1. 우공비 생활과 윤리 본문 공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한번 복습 할 때에는 자를 이용하면 좋아요! 자를 대고 밑줄을 그으며 배운 내용을 상기시키면서 그 다음에는 어떤 내용이 나올까? 미리 추측하며 정독을 하는 것이지요.

또한 저는 정독하다가 모르는 용어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나올 때면 주저하지 말고 (?) 표시를 해주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학교에 가면 윤리 선생님께 (?)표시 된 부분들을 질문하여 모르는 부분 없이 꼼꼼하게 공부하려고 노력했어요.

 

2. 메모지 적극 활용하기

특히 중요하거나, 등장 배경 또는 심화 부분들은 따로 메모지를 이용해 기록해두었어요. 사진에 보이는 밝은 연두색? 메모지를 적극 추천 하고 싶어요!!!!! 초록색 계열이라 그런지 눈이 피로하지 않거든요^^

또한 공책에도 옆에 붙이는 메모지를 이용하면 편리해요! 잘 모르는 단원이나, 중요한 단원 표시 할 때 저는 자주 이용하고는 합니다.

 

3. 우공비 체크 활용하기

우공비 생활과 윤리 교재에는 본문 내용 옆에 작고 귀여운 우공비 체크 박스가 있답니다! 저는 한번 풀고 말기에는 너무 아까운 것 같아서, 일부러 우공비 체크에 답을 적지 않았어요! 그대신 퀴즈 풀듯이 더 자주 보았답니다. 틀린 개념에는 번호에만 체크 표시를 해두고, 다음에 다시 볼 때는 안 틀리려고 노력했어요. 각 단원의 핵심들만 들어가 있는 간단한 문제이기에, 쉬는 시간에 틈틈히 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 각 단원별 문제 열심히 풀기

저는 문제를 풀면서, 정답이 아닌 선지도 분석하려고 노력했어요! 서술형 문제는 제 생각을 일단 쓴 다음에 해설지의 정답과 비교하며, 제가 놓친 부분들을 체크했습니다. 놓친 부분들은 충분히 숙지 한 다음에, 제가 쓴 답에 꼭 보충해 주었어요. 서술형 문제까지 풀었던 점이 학교 내신 준비 할 때 도움이 많이 된 부분중에 하나 인 것 같아요!

 

 5. (?)표시는 필수!

본문을 공부 할 때, 문제를 푸는 도중, 채점 후에도 언제 어느때나 상관 없이 제가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망설이지 않고 (?)표시를 꼭 해두었어요! 먼저 어떤 개념인지 스스로 생각해본 후에 선생님께 여쭤보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것과 제가 생각했던 것을 비교해보기도 했답니다. 만약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점과 제가 생각한게 100%일치 한다면 그만큼 기분도 좋아졌어요. 설령 일치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내가 모르던 한가지를 더 배운게 되니까 뿌듯함도 맛 볼 수 있었어요.

 

 

6. 답지 잘 활용하기

제가 우공비를 좋아한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답지가 알차다는 점이었습니다. 혼자 공부를 하더라도 틀린 문제는 답지를 보며 보충 할 수 있었지요. 제가 모른 부분들은 답지에도 형광펜을 칠해서 자주 보고는 했어요!

 

 

 7. 우공비 빈출개념 활용하기

이 부분에서는 단원별로 자주 등장하는 개념들에 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저는 이 페이지의 내용을 매우 흥미롭게 보고는 했답니다. 어려운 개념들을 쉽게 설명해주는 부분이기에 여러분께도 추천해드려요!

 

 7. 여기까지 본문내용을 확실히 마스터 한 후에는, 쉬는 시간이나 자습 시간을 활용하여 마인드맵 공부를 했습니다. 각 단원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중심에 쓴 후 선을 연결하여 우공비 본문에 있는 내용들을 빠짐없이 기록했어요. 마인드맵 식으로 복습을 하다보면, 그냥 아무생각 없이 쭉 써내려 갈 때보다 능동적으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어 공부가 저절로 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어색한 방법이라 힘들수도 있겠지만, 그 고비를 넘기면 어느새 여러분도 마인드맵의 왕이 되어있을거예요!!! 제가 쉬는 시간마다 마인드맵을 그리니까, 주변 친구들이 어떻게 하는 거냐고 많이 물어보더라고요 ㅎㅎ 한 명, 두명 알려주다보니 어느새 제가 마인드맵 공부법 전도사가 되어있기도 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고2동안 그려온 마인드맵을 일부 보여드리겠습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생활과 윤리 첫 마인드맵>

생활과 윤리 첫 부분에는 윤리학의 분류 부분이 나오는데, 전 이부분을 체계적으로 머릿속에 정리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마인드맵 공부를 이 부분부터 처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바탕 색이 흰 종이가 아니라, 노란 공책의 뒷면을 이용했기 때문에 눈에 더 잘 들어온다는 효과도 얻을 수 있었어요. 또한 제가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자주 보게 되고, 손 코팅을 했기 때문에 이물질이 묻을 확률도 줄어들었습니다.

 

 <생활과 윤리 마인드맵>

마인드맵 공부가 저에게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 양식에 구애 받지 않고, 어느 곳에나 잘 그릴 수 있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틀리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들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몇 번 이 방식을 적용해 공부하다보니 잘 그리기 위해서 억지로 노력하고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마인드맵은 수단일뿐, 본질은 내가 마인드맵을 잘 활용하여 공부한 것들을 내것으로 만드는 일이라는 것을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알게 되었기 때문이었죠 ㅎㅎ

그래서 학교 앞에서 학원이나 기관 홍보용으로 나눠주는 얇은 공책들을 잘 모아놨다가, 마인드맵 그리는 용도로 이용하기 시작했답니다. 용돈도 절약하고, 공부도 하고 일석 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지요!!!

마인드맵 그릴때에는 본문내용 뿐만아니라, 펜의 색깔을 달리하여 (?)표시의 답도 써주고, 틀렸던 문제의 선지들도 써주면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거예요! 이렇게 마인드맵을 만들면 내가 만든 것이기 때문에 저절로 자주 보게 될꺼예요!! 또한 마인드맵도 복습 할 때에는 자를 이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이렇게 마인드맵을 그리며 윤리 공부를 하다보니, 나중에 기억할 때도 마인드맵식으로 기억할 수 있어서 개념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파악하기에 유용했습니다! 또한 좋아하는 과목인 윤리로 마인드맵공부를 시작하며 체화시켰더니, 다른 과목들도 자연스레 마인드맵을 활용하여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다른 사회탐구 과목들의 마인드맵 공부법을 살짝 보여드릴께요!!!

<동아시아 마인드맵>

제가 사회탐구 과목들을 대체로 다 좋아하지만, 동아시아는 외워야 할게 많다고 생각하니 어렵게만 느껴졌었습니다. 그래서 동아시아 공부할 때에도 제가 좋아하는 마인드맵을 그리며 외우는 대신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마인드맵은 어느정도 머릿속에 주제에 대한 내용이 있어야지만 그릴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마인드맵을 그리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동아시아를 이해해야만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동아시아에 재미가 생겼고, 코팅한 마인드맵을 이곳 저곳에 가지고 다니며 친구들과 퀴즈를 내기도 했어요^^

 

<한국 지리 마인드맵>

제가 한국지리 시험 공부를 하던 중, 개념들이 하나로 모이는게 아니라 서로 서로 떨어져 있는 듯해 집중이 잘 안되던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분위기를 바꾸어 보자! 하고 집안을 쭉 봤는데~ 저번달 달력이 있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망설임 없이 그 달력 뒷면에 한국지리 마인드맵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거 정말 추천해요!! 안 쓰는 달력~집에 걸어두는 되게 큰 달력 아시죠? 그 달력 뒷면은 정말 넓어서, 여러분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을 모두 담아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다 쓴 달력 정말 좋아해요♥ 한국지리 마인드맵을 그리고나니까, 흩어져 있던 개념들이 하나로 뭉쳐서 제 머릿속에 들어오는 듯 했어요 ㅎㅎ

 

 

 

 또한 지리 공부할때, 지도가 헷갈릴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자원 단원에 나오는 지도만 해도...... 텅스텐, 석회석, 석탄 등등 자원이 매우 다양하고 많으니까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마인드맵과 함께, 지도들만 따로 모아놓으며 공부 했습니다. (사진에 있는 지도는 지도 메모지를 이용했어요.)

 

<사회 문화 마인드맵>

제가 윤리와 더불어 정말 좋아하는 과목이 바로 사회문화랍니다!!! 사회 문화 공부할 때에도 마인드맵을 이용해 보았어요. 사회문화도 공부량에 비해 성적이 잘 안나와서 고민했었는데, 저만의 공부법을 찾은 후 성적을 점차적으로 올릴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자를 이용한 복습법이 가장 잘 되었던 과목이 바로 사회문화였어요!!

 

사회문화 성적이 향상된 모습이에요~!! 제 보물들입니다! 제가 사회문화를 정말 정말 좋아하거든요^^ 사실 이렇게 사회문화를 좋아하게된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마인드맵 덕분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마인드맵을 그리다보면 좀 더 확장된 사고를 할 수 있어서, 사회 문화의 각 주제들이 진정으로 말하고자 하는 본질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 본질을 느꼈을 때 저는 사회문화라는 과목이 가지고 있는 매력에 빠진것 같습니다.★

 

생활과 윤리도 마인드맵으로 공부하면서 성적 올랐어요~ㅎㅎ 학교에서 사회탐구 경시 대회를 했는데, 제가 참가한 윤리와 사회문화 두 과목에서 수상도 할 수 있었습니다. 경시대회에서 답을 술술 써내려갈 수 있었던 이유가 마인드맵을 하면서, 개념과 개념을 끊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연결지어 하나의 맥락으로 머릿속에 저장하였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국어 공부법>

지금까지 저의 공부법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끝내기에는 조금 아쉬워서......제가 성적 향상을 많이한 과목인 국어 공부법에 대해 아주 잠깐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저는 고1때 국어 모의고사 성적이 대체로 잘 나오는 편이었지만, 고1말부터 고2초가 되자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ㅠㅠ 그래서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한 첫번째 조치는 바로 기출 문제 정복이었어요! 학교에서 숙제로 내주는 기출 문제집을 바탕으로 기출을 열심히 풀며, 문제를 익혀 나갔습니다. 풀다보니 제가 약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현대시" 부분이었는데요, 현대시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시를 구조화해서 공부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구조화 공책의 이름은 국어 만점 노트로 정하고, 짧은 시인 경우에는 직접 써보기도 했어요.

 

-시 구조화-

 

 

위 사진처럼 시를 구조화해서 공부하다보니, 시적화자와 상황과 그때의 정서를 찾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방법 하나를 알려 드릴께요. 공책을 반을 접어 한쪽면에는 시를 쓰고 중요한 부분들을 표시한후에, 다른 면에는 답을쓰고 보충 설명을 적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시를 써놓으면 반을 접었을때, 답이 보이지 않아서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고 그 후에 답과 비교하면서 저절로 공부가 될꺼예요.

 

 

 

위와 같이 국어 공부를 한 결과 제 국어 모의고사 성적은 6월,11월 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의 공부법>

지금까지 제가 공부해온 구체적인 밥법들에 대하여 소개 해드렸습니다. 이렇게 끝내기에도 조~금 아쉬워서 그 이외의 방법들을 소개해 보도록 할께요.

1. 플래너 (학습 계획표) 

많은 분들이 플래너를 이용하실 것 같아요 ㅎㅎ 저도 플래너를 꼭 이용해 공부하였습니다. 계획을 세우고 하루를 시작할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를 비교해보면 마음가짐부터가 달라지더라고요!!! 또 너무 무리한 계획보다는 나에게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학기중에는 수업시간도  (하트,세모,엑스)표시로 집중도를 체트하다보니 더 열심히 수업을 듣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가끔씩은 플래너에 명언이나, 좋아하는 말들도 써 놓으면 더욱 힘이 났던 것 같아요.

아래 사진은 제가 고2 일년동안 써 온 학습 플래너 입니다^^

 

 

 2. 성적표

성적표 받은 날, 성적표를 서랍안에 고이 모셔두는 대신에 마음이 아프더라도 분석은 꼭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목의 성적에 따라 밑줄을 그어놓고, 책상 앞에 붙여놓으면 다음 시험때는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거예요!!! 밑줄은 아래 사진과 같이 색깔에 의미를 부여해서 과목마다 다르게 그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색깔별로 의미를 부여해서 다음 시험때는 목표를 이루려고 노력했습니다.

 

 

 3. 책상

공부할 때 책상 위는 깨끗하면 깨끗할 수록 좋아요~ 필요없는 물건은 서랍속으로 잠시 쏙~! 넣어두도록 해요!!ㅎㅎ

저는 올해 고3이 되어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되었습니다. 걱정도 조금되고 그만큼 설레기도 합니다! 하지만 책상앞에 제가 좋아하는 문구들을 써 놓으면서 마음을 다독이려고 노력합니다. 가고싶은 대학교나 학과 사진들도 붙여놓고, 롤모델도 붙여놓는 방법들 정말 정말 추천해드려요. 제 꿈은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과 소통하며 하루하루 의미있는 수업을 해나가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정말 좋아해서 유치원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인데, 공부를 하다보니 최근에는 사회문화와 생활과 윤리를 가르치는 사회 선생님이 되고 싶기도 합니다. 공부할 때 자신이 아는 부분을 친구나 동생에게 가르쳐주면 그 내용을 더욱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어요!! 저는 이 방법을 자주 이용하고는 합니다. 화이트보드를 방에 걸어두고 내가 배운 내용들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알려주듯이 보드에 적으면서 공부를 하는 방법을 적극 추천해드려요^^

 

 

우공비 중간중간에는 아래 사진과 같은 좋은말들이 적혀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공부방법이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저 또한 나만의 스터디 노하우를 적으며 작년에 공부해온 제 모습들을 회상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힘차게 수험생활을 시작하는 첫걸음을 딛을 수 있었습니다. 사회탐구뿐만아니라 국영수도 나만의 공부방법을 만들어, 2017수능때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리라 한번 더 다짐합니다^^

여러분~우리 다같이 앞으로도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해나가는 사람이 되어 보아요!!! 파이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2 내신 사회문화 성적이 향상 되었습니다(88.2→88.3→95.3→100점) 생활과 윤리도 성적 향상되었습니다. 공부법 적용 후 국어는 6월,11월 모의고사 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공부법으로 공부하여 시험 점수가 오르자 주변 친구들의 공부법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게 되었고, 알려주면서 자신감또한 자연스럽게 상승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