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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노하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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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을 위한 스노우 : )  친구들을 위한 스노우 : )
은메달

김*하 고3 쎈, 개념쎈, 라이트쎈, 우공비, 단기공략, 알수학 노하우를 한마디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보자 소감 치열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을 모두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고 평가받은 것 같아 더할 나위 없이 기뻐요. 사실 공부에 대해선 왕도가 없다지만 전국의 수많은 공부 고수들에게 버금가는 실력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자신이 많이 없었는데 이렇게 수상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올해부턴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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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 "성적은 어차피 1등부터 꼴찌까지 나뉘게 되고, 모두가 1등을 할 수 없기에 해줄 수 있는 말이라면 일단은 기본적으로 내 선에서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나중에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공부가 발목을 잡는다면 얼마나 후회스러울까요. 기본적인 공부를 착실히 해두고, 틈틈이 머리를 식힌다고 생각하고 운동이든 음악이든, 사교활동이든 적극적으로 임해준다면 대입은 물론이고 개인적인 성과까지 모두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자극받아 열심히 하겠습니다! "

나만의 작성법

반갑습니다. 예비 2학년 여고생입니다

저는 이과를 갈 예정이기에 이번 수기에선 수학과목의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소개해드릴까해요.

사실 저는 인강이 제 공부스타일에 맞지 않았어요. 그래서 오로지 혼자 공부하는 것만으로 내신과 모의고사를 다 준비해야 했는데, 중학교와는 많이 다른 고등학교 공부에 많이 주춤하기도 했고 1년 내내 남들보다 더디게 공부한다는 것이 심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었답니다. 하지만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공부량을 늘리려 애쓰고, 제 욕심에 했던 교내외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시간을 쪼개며 관리하는 식으로 1년을 나름 치열하게 보내고 나니 얻은 게 꽤나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이를 최선을 다해 이 수기에 녹여보도록 할게요! 많이 미흡해도 정독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년 간 공부했던 신사고 수학, 과학 문제집입니다. 과연 신사고 매니아답게(?) 꽤 많네요. :)

 

 

 

 

저는 책상에 무언가를 많이 두는 게 공부할 때 방해가 많이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학교책상을 비롯해 기숙사 책상에도 책을 쌓아두지 않았고, 항상 공부할 책과 필통만 꺼내서 최대한 시선을 다른 곳에 가지 않도록 노력했어요. 유별나게 깔끔한 척 하는걸로 보일 수 있겠지만 다른 때는 몰라도 공부할 때 만큼은 책상정리에 신경을 썼답니다.

 

 

 

, 그럼 이제 본 내용을 시작해보겠습니다.

1. 공통공부

   

제 플래너 내용 중 일부인데, 저는 매일매일 할 공부가 거의 일정해요. 분량도 거의 비슷하구요. 학기 중에는 야자시간엔 그 날 배운 수학을 제외한 과목 복습을 교과서와 문제집으로 하고, 기숙사 자습시간엔 수학문제를 주로 풀었답니다. ! 하지만 과학이나 사회, 국어같은 과목은 그때그때 그 단원 문제를 다 풀지 않았어요. 그게 어쩌면 제 노하우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문제를 많이 풀기보단 하나를 풀더라도 제대로 정확하게 풀고 싶어서 기본, 유형문제만 풀어두고 시험기간에 개념을 한 번 더 복습한 후 실력문제를 푸는 식으로 진행했어요. 그래서 기본, 유형문제들을 여러 번 보게 되는데, 그러면서 문제 하나하나에 대한 깊은 이해가 가능하고, 문제집을 여러 권 사서 풀지 않아도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풀어야 할 문제집이 많으면 괜히 위축되고 부담을 느끼던 저에게 질리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맞춤공부법이 아닐까 싶네요. 이 공부방법은 개념이 정확하게 학습되면 응용력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긍정적 결과도 낳아주었어요.

 

 이제 위의 플래너를 자세히 들여다 봅시다.

하단에 영어단어가 적혀있어요. 매일매일 영어단어를 20-30개 정도를 외우는데 잘 외워지지 않았거나, 조금이라도 헷갈렸던 단어가 있으면 적어두고 다음 날 아침 등교 중에 다시 한 번 보고 정확히 외웠어요.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시간을 쪼개 학기 중에도 조금씩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되잖아요. 책은 읽어야 하는데 해야할 공부는 많고 마음의 여유는 없고, 피곤하고. 저도 그거에 대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어요. 그래서 저는 학기 중에는 한 달에 한 권정도로 줄이고 주로 방학 중에 저렇게 매일매일 책을 읽었어요. 플래너 내용을 보시면 하루 읽는 분량은 얼마 되지 않아요. 영어소설같은 경우에는 목표를 10페이지 정도 잡아두는데, 읽다보면 신기하게도 20페이지, 30페이지가 넘어갈 때가 많아져요. 많이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조금씩만 읽자고 목표를 잡으면 지루한 학교생활에 오히려 윤활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업과 교양,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1학년 국어, 사회, 과학과목 성적입니다. 부끄럽지만 real한 수기를 위해 참고용도로 올려봅니다.

 

 

 

 

2. 수학 , 처음 시작은 개념에 집착하기. 두번 째, 시간을 많이 들여 문제 접하기

수학은 많은 학생들이 부담을 많이 느끼는 과목인 것처럼 제게도 수학이란 과목은 참 힘들어 보였어요. 특히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그게 더 컸구요. 하지만 저는 수학을 결!코 포기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차근차근 시작했습니다.       

  

본 책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신사고 참고서는 항상 이 책을 공부할 __에게 라는 문구가 있었어요.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는 이것에 저는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일부러 웃기게 적어둔 것도 있는데, 공부할 때마다 저걸 읽어보면 괜히 힘이 나더라구요. 항상 마음가짐!!이 중요하니까요 :)

사실 수학은 어떤 문제집을 보아도 개념정리는 꼭 있는 편이예요. 제가 중학교 때 많이 놓쳤던 부분이 개념이었는데,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는 어떤 문제집이든 수학문제를 풀기 전엔 그 문제집에 나와있는 개념정리를 꼭 한 번 읽고 풀어요. 처음엔 개념서로 개념을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그 개념이 어떻게 유도되는지, 외워야 할 공식이나 정의된 개념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해요. 그 다음 교과서 속 개념과 기본문제로 배운 개념을 익히고, 문제집 속 개념정리를 또 봐요. 그러면 개념이 훨씬 더 완벽히 이해된답니다.

 

방학 중에는 그동안 배운 개념들을 깔끔하게 노트로 정리했어요. 후에 개념이 헷갈릴 때 확인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겠지만 저는 굳이 많은 색깔을 사용해서 중요개념을 일일이 표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오히려 단색으로 깔끔하게 적으면서 정리하는 순간에 개념을 완전히 머리 속에 익힌다고 생각하고, 그 뒤에는 후에 배울 내용을 열심히 하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했어요.   

 

 

하지만 개념확인문제조차도 많이 틀릴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두 번째 사진처럼 한 단원 개념문제를 두 번 풀어보고, 그래도 안되면 개념정리 주변에 적어가며 다시 한 번 곱씹어보거나 여백에 중요개념을 깔끔하게 정리해요. 사실 이렇게 개념에 집착아닌 집착을 하다보면 문제도 생각보다 많이 못 풀고 수학공부에 굉장한 시간을 할애해야 해서 부담이 되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초반에 고생을 하다보면 나중엔 시간도 단축될뿐더러 방학 때 전체복습을 할 때도 힘들지 않게 빨리 끝낼 수 있어서 다음 학기 공부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와 같은 경우, 학기 중에는 쎈과 알수학, 개념 쎈, 라이트 쎈과 타교재를 이용해서 공부했고, 방학 중 복습을 할 때엔 단기공략을 활용했어요. 단기공략이 전체적으로 대표문제를 훑어볼 때 유용하다고 생각됬기 때문이예요. 시험 직전엔 맨 아래 사진처럼 헷갈렸던 문제만 다시 풀어보았고, 쎈의 대표유형 문제만 한 번 다시 풀어보는 것으로 마무리 했어요. 시험기간엔 심적부담도 커질뿐더러 수학말고도 다른 과목 공부를 하기도 벅차기 때문이었어요. 대신 평소에는 틀린 문제를 연습장에 꼭 2번 이상 풀어보고 쎈의 c단계와 난이도 상문제를 여러 번 고심해서라도 끝까지 풀었어요. 저는 아예 답지를 안 본 경우가 아니어서 2번 생각했을 때 생각이 안나면 쎈 답지에 유형번호 아래 힌트를 보고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곤 했어요. 기타 입시강의를 보면 수학공부를 할 때엔 답지를 절대 보지 않고 끝까지 고민해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적절한 해설도움은 오히려 문제해결력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게 힌트를 가지고 푼 문제는 시험3주 전이나 한 달 전에 한 번 더 풀어봤어요.

많은 문제를 접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저는 교과서를 포함해서 수학문제집을 5-6권 정도 풀었던 것 같아요. 수학같은 경우에는 모의고사 공부도 함께 되기 때문에 개념학습에 시간을 많이 들이더라도 꼭!! 습관적으로 문제를 계속 풀었어요. 난이도별, 유형별, 연도별 문제를 모두 접해봄으로써 실전감각을 익히고 자신감을 가지고자 노력했어요

 

 

 

1학년 수학성적이예요. 부끄럽지만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1등 차이로 아쉽게 2등급이 나왔지만 저는 나름대로 만족해요. 2학년되서는 힘들어도 어려운 문제도 많이 다뤄보면서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감히 제가 여러분들에게 수학공부에 대해서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저는 이렇게 공부하면서 수학공부를 싫어하지 않게 된 것 같아요. 친구들이 수학을 어느 순간 포기하게 되고 멀리하게 되는 건 풀어야 할 유형은 굉장히 많은데 생각만큼 빠르게 풀리지 않을뿐더러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런 적이 많았구요.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개념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그런 일이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조금만 마음을 먹고 쉬운것만 먼저 해보도록 노력하면 저보다 훨씬 더 훌륭한 성적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고 자부해요.

 

3. 교외활동에 관한 생각 대입을 위한 스펙쌓기는 비추천! 내 꿈을 위한 경험으로써 교외활동에 접근하기

사실 교외활동을 하면서 힘들고 지쳤던 적이 참 많아요. 내 욕심에 한 활동이기 때문에 성적이나 평소 생활패턴에 영향을 주지 않는 내에서 철저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모든 화살은 저한테 돌아올 것이라는 불안감이 있었거든요. 교외활동이라 함은 소통활동이었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게 좋아서 청소년단체를 만들고, 그 단체의 일환으로 토론회도 열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기타 토론회에 참석하며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걸 했었어요. 그러면서 대외적인 인맥이라고 하나요, 그런 것도 생기고 저희 단체가 뉴스와 신문에도 나올만큼 인지도도 쌓이면서 간신히 우물 안 개구리를 벗어날 수 있었을만큼 제 인생에서 기억에 남을 1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결과를 위해 저는 1년내내 거의 모든 주말을 여기 사람들과 보내야 했어요. 심지어 평일에도 그 곳 사람들과 여기저기 놀러다니기도 했구요. 성적이 생각만큼, 예전에 잘했던만큼 나오지 않은 것도 다 이러한 제 노력의 부족때문이었죠. 중학교 때까지는 공부잘한다 소리를 참 많이 들었었어요. 자만해서 성적이 바닥을 치기도 했지만 대체적으로 잘하는 편이었죠. 그런데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 학교생활에 소홀해지니 선생님도 뒤돌아서는 것 같고 학교친구들을 많이 사귀지 못했어요. 성적도 예전만큼 좋지 않으니 공부잘하는 아이들 그룹에 속하지도 못하더라구요. 자존심이 얼마나 상하던지. 그런데 계속 생각을 거듭해서 지금은 교외활동을 많이 줄인 상태예요. 공부에 열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전 생각해요. 제 학창시절에서 이정도 1년쯤이야 당차게 덤벼들어서 남은 2년동안 갚아주겠다고 말이죠.

제가 이 이야기를 해드리는 것은 사실 많은 친구들이 스펙이다 뭐다해서 교외활동에 대해 생각이 많다는 걸 알고있기 때문이예요. 공부잘하는 사람들이 한 둘도 아니고 경쟁력을 갖추려면 대외적인 스펙, 남다른 특별한 스펙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많은 친구들이 고심을 해요. 요즘엔 학부모님들이 자녀들 스펙 쌓아준다고 발벗고 나서는 경우도 허다하다니 말 다했습니다. 그런 친구들에게 중학교 때부터 쭉 교외활동을 해온 제가 감히 팁을 드리자면 먼저 기본적인 공부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세상에 공부잘하는 사람 한 둘이 아니지만 공부 잘하는 사람들 그룹에 내가 속할 수 있나 따져보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세상에는 공부잘하는 사람도 많고 그 사람들은 대외적인 스펙도 많은 경우가 허다해요. 만약 내가 기본적인 공부를 다져놓았다면 대외적인 스펙은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니면 손을 대지 않았으면 해요. 대학가기 위해서 억지로 하는 맞춤식 스펙, 저는 활동을 하면서 내가 정말 가슴떨리게 설레는 일이 아니라면 진정성은 떨어지고 진짜나의 교외활동은 무너진다고 생각해요. 교외활동을 나의 꿈을 찾기 위해서 했으면 정말 좋겠어요. 꿈을 찾기 위한 체험활동은 언젠가 꼭 도움이 된다는 제 경험입니다.

 

활용효과

제가 학원을 다니지 않게 된 것은 어렸을 적부터의 습관에서 비롯되기도 했지만 여러가지의 환경이 받쳐주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그럴수록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처한 환경에서 열심히 해왔습니다. 하지만 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아직 전 정말 간절히 열심히 해본 적은 없다고 생각해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그걸 더 느꼈구요. 하지만 본 수기에서 과장하거나 부풀린 내용은 없어요. 그래서 정말 도움이 될 노하우인가 잘 모르겠지만 오히려 솔직한 노하우가 여러분의 공감을 살 수 있으리라 지레 짐작해봅니다.
학업성취도는 정말 제가 한만큼 나와서 만족해요. 그래서 앞으로 더 노력을 기하면 전국단위 모의고사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 기쁩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거나, 다니다가 개인사정으로 혼자 공부해야하는 상황에 닥친 여러분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달리기 시작점이 처음이라는 것을 잊지말라` 라는 거예요. 무슨 엉뚱한 소린가 하겠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많은 친구들이 공부의 처음을 건너뛰고 급한 마음에 어려운 것부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금방 지쳐버리고 좌절하는 모습도 많이 봐왔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다른사람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그 사람을 띄워주어야 한다, 그러나 나 자신에 대해서는 필시 겸손해져야 한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었는데 여러분도 공부를 할 때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처음`, 즉 개념을 철저히 공부해주셨으면 해요. 생각만큼 개념학습에 시간이 많이 들지않을 뿐더러 하고 난 후의 성취감, 뿌듯함, 그리고 따라오는 성적은 여러분에게 힘이 될 겁니다.
저도 얼마 안남았다는 걸 잘 알기에 더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정말 진지하게 임하고 싶네요. 꼭 성적이 좋아야 하나요, 치열하게 공부하면서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해결해나갈 힘을 기를 거예요. 언제나 그랬듯, 내 성적과 무관하게 공부는 처음부터 차근차근, 지금까지 해온 방법대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것이 제 노하우 효과입니다. 바닥부터 다져온 실력은 절대 스스로를 약하게 하지 않고, 오히려 공부를 더 열심히 해나갈 힘을 길러준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까진 모든 선배, 친구, 후배들에게 해주는 말이었다면 마지막은 저와 같은 고등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선배, 그리고 특히 친구들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사실 치열하게 공부한다는 걸 잘 모르는 친구가 많을거라고 생각되. 내가 일 다 벌려놓고 공부도 해야 되고 교내대회 준비도 해야 되고 할 일이 많다며 애먼 사람들한테 짜증낸 적이 정말 많거든. 꿈을 찾는다는 명목으로 이것저것 다 하다보니까 성적이라는 게 나중에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발목을 잡으면 어쩌나 걱정이 많이 되기 시작했어. 이제는 2학년이고 아직 고3까진 1년이란 시간이 남았지만 빨리 지나가버릴거라는 거 우리 서로 가장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되. 같은 나이라서 공감이 더 되고. 이 스노우공모전에 참여한 것도 나의 생각을,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고민을 같이 나눠보고 싶어서거든. 각자의 꿈이 다르고 생각하는 이상이 다르니까 우리의 2학년 생활도 제각기 다르겠지만 잘나온 성적 자랑하는 듯한 노하우 말고 서로서로 이 수많은 노하우들 읽어보면서 괜한 좌절감을 느끼지 말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열정을 가졌으면 해. 그 대상이 공부가 아니라도 상관없어. 최선을 다해서 2학년을 보낼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열정이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 지을 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서로 응원 열심히하자!


‘내 친구는 입시를 다툴 ‘적’이 아니고 나를 더 성장시켜줄 ‘라이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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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071* 대단합니다! 2016-03-28
yhyh2* 대단하네요 2016-03-27
shine872* 내 친구대다나넹! 2015-06-24
ygggg* 좋은방법을 알게되어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같은 방법으로 공부해보려구요 학원에 다니고있지않기때문에 혼가 공부하는 방법이 필요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항상 유익한 이벤트를 해주시는 좋은책 신사고께도 감사드립니다 2015-04-20
rosaseji* 대단해요~ 2015-04-19
bab861* 공부에 대한 좋은 마인드 배워갑니다~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5-04-19
kse20* 플래너 밑에 단어 쓰는 것 정말 좋은 것 같아요ㅎㅎ 2015-04-19
stravi*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2015-04-18
libra31* 좋은 공부방법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할게요 2015-04-16
sangh6* 배울 점이 많은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4-14
씽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