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행자

월간계획 다운로드 주간계획 다운로드

스터디 노하우 공모전

  • 트위터
  • 페이스북
  • url 복사
 혼자 공부하는 것, 그게 가장 큰 노하우였습니다.
은메달

채*환 계산고등학교 우공비Q, 아톰 과학, 우공비Q 특강, 쎈수학, 아이사이언스 등 소감 아쉽기도 하지만 제가 공부한 방법들이나 노력들이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 공모전에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저만의 방법이나, 여러가지를 알리고 싶은 마음이 크구요.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좋게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걸 토대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고등학교 생활을 이어나갈게요!

prescription discount coupon cialis manufacturer coupon 2016 transfer prescription coupon
abortion papers information about abortion pros of abortion
coupons for cialis printable cialis prescription coupon cialis 2015 coupon
abortion pill rubinetteriemariani.it history of abortion pill
pro abortion teen abortion pill how to have an abortion pill

나만의 작성법



안녕하세요. 신사고 스터디 노하우에 공모한 ''jhsha123''입니다.

이번에 제가 이용한 다양한 신사고 참고서를 이용해 성적을 올린 저만의 이야기와 성적을 올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저만의 노하우를 말씀드리기 위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거짓말이 아닙니다. 중학교 배치고사 110등, 1학년 1회고사 70등. 중위권과 중상위권을 오갔던 성적이 전교 4등으로 다져졌습니다. 중학교 기간 동안 학원을 다닌 적이 없었고 특히나 3학년 2학기 시험 기간에는 인강, 학원을 이용한 적이 없었구요.

'혼자 공부해도 가능하다.'라는 말, 거짓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해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한 과목씩,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암기 과목은 100점을 한번도 달성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암기에는 취약했고, 암기 과목을 외우는 방법이 없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부터는 더이상 과학을 암기 과목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암기 과목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았고, 거짓말처럼 과학이 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2학년 2학기 2회고사 100점, 3학년 1학기 2회고사 100점, 2학년 이후 과학 80점 이상.

과학, 암기과목 타이틀만 내려놓는다면 쉬워집니다.








른쪽이 1학기 때 사용했던 아톰 과학, 왼쪽이 2학기 때 사용했던 아톰 과학입니다.

보여드리고 싶은 내용도 많고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도 많지만 사용한 흔적 중 여러분에게 보여드릴만 한 부분만 압축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학년 때도 아톰 과학을 사용하고 싶었으나, 학교 진도와 많이 달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쉬운 부분도 많구요:D






화질이 좋지 않네요. 개념 부분을 많이 공부해보면서 절대로 암기부터 하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시작은 교과서를 한번씩 읽어보는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과학 수업을 꼼꼼히 들었다고 생각했지만 이해되지 않던 부분도 많더라구요. 그러한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 문제집을 풀기 전 교과서를 읽고 학습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문제집을 깔끔하게 사용하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중요한 부분에는 과감이 밑줄, 외워야 하는 포인트가 되는 단어에는 동그라미를 표시하면서 공부했습니다. 특히 아래 '배설 기관의 구조와 기능'을 학습할 때에는 따로 이면지에 그림을 그리며 정리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쓰면서 영단어를 외우듯이, 과학도 쓰면서 외우면 더 이해가 잘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림 파트와 같은 경우는요.



저의 과학 개념 공부 방법을 4가지로 정리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표시한다.

>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밑줄을 좋아해서 중학교 1학년때만 해도 대부분 밑줄을 쳤을 정도로 중요한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시험 성적도 좋지 않았었구요. 밑줄은 키워드가 되는 단어나 문장, 기능에만 밑줄을 치는 게 중요합니다. 모든 내용을 치거나 이것저것 치게되면 나중에 시험기간이 될때 어떤 내용이 중요한지 알 수 없으니깐요.


2. 보충이 필요한 부분과 모르는 부분은 포스트잇을 사용하여 정리합니다.

> 빈 공간에 적어두게 되면 중요한 내용인지 확인하지 못하고 대충 보고 Skip(스킵)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는 포스트잇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포스트잇은 색부터 달라서 한번 보게 되니깐 유용합니다. 저는 학교에서는 배웠는데 문제집에는 언급되지 않은 내용이라던지 자세하게 나오지 않은 부분을 포스트잇을 이용해서 필기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포스트잇을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3. 헷갈리는 부분은 빈 공간에 적었습니다.

> 헷갈리는 부분은 사실상 문제집에 나와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굳이 포스트잇을 이용해서 필기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빈 공간은 문제집에는 나와있지만 조금 더 간단하게 정리하고 싶거나, 이해가 되지 않을 때 조금 더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쓰면서 이해도를 높이려고 노력했구요.


4. 문제집 학습 전 반드시 교과서 공부를 먼저 한다.

> 교과서 공부를 먼저 하라는 말은 사실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교과서가 아니여도 선생님이 나누어주신 프린트 등 이러한 것으로 한 번 먼저 학습은 해두어야 합니다. 교과서 공부라는 건 달달달 외우라는 말이 아닙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적혀 있는 교과서를 꼼꼼히 정독해서 이해를 하면됩니다. 그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집을 통해 정리하는 것이구요.


위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해서 저는 많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다음은 아톰 문제를 풀면서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와 같이 아톰은 기본 다지기 1쪽과 대표유형 익히기 1쪽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러한 구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1단원이 아니라 강별로 있어서 공부하기도 편했던 문제집이었구요.

이렇게 사진을 통해 보았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위에 적은 내용에 이어 더욱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 틀린 문제는 반드시 풀이 과정을 정리한다.

> 저는 포스트잇을 이용해서 정리했지만 따로 적어두거나, 오답노트를 적으셔도 됩니다. 다만 오답노트를 적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려 저는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포스트잇을 이용해서 풀이 과정을 정리했구요. '기본 다지기'에는 탐구를 활용한 문제가 자주 나오곤 합니다. 탐구를 활용한 문제는 시험 문제에도 자주 나오는 유형을 주관식, 서술형으로 풀어볼 수 있기 때문에 꼭 풀어보고 + 틀렸다면 풀이를 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취약한 문제는 다시 풀어보면서 정리합니다.

> 취약한 문제는 다시 풀어보는 게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답을 지우고 며칠 후에 다시 풀어보는 방법이 있지만 (많이 활용했던 방법입니다.) 시험을 앞두고 있을 때는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게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직접 이면지나 포스트잇을 통해 틀렸던 문제를 적어 다시 풀어보고는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악필이라 글씨체를 못쓰지만, 이 부분에서 글씨체는 더더욱 신경이 없기 때문에 글씨체를 신경 쓰지 않고 필기를 했습니다. (그대로 적지 않고 답이나 문제를 살짝 변형해서 문제를 만들어보는 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7. 쉬운 문제를 풀더라도 풀이는 꼭 쓰면서 풉니다.

> 쉬운 문제는 그냥 체크만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학처럼 계산적인 문제를 풀 때는 그렇다고 할지 몰라도 개념을 알아야 풀 수 있는 과학의 경우 이러한 방법은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쉬운 문제를 풀더라도 배웠던 개념이나 푸는 방법을 쓰면서 풀면 나중에 다른 유사한 유형 문제를 풀 때도 더 생각이 잘 나고,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잘 헷갈리지 않게 됩니다.

(+ 나중에 서술형 문제로 나올 때도 막힘 없이 풀 수 있어요!)


8. 선생님이 언급한 부분은 문제에 적어두고 반복해서 풉니다.

> 개인적으로 저가 다니던 학교는 선생님이 주관식, 서술형으로 나올만 한 문제에 힌트를 주기도 하셨어요. 그럴 때 그런 문제가 나올 경우에는 꼭 별표를 치고 꼭 나온다고 체크를 해두었습니다. 그렇게 풀기만 하고 끝이 아니라 다시 한번 적어보면서 서술형으로 나올 때도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필기하면서 공부했어요.


마지막으로 아톰 과학의 '익힘책' 부분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아래를 통해 확인해볼게요.




 

익힘책 부분은 사실 위에 적었던 1~8번 방법의 연장선이라서 굳이 다시 적지는 않을거에요.

익힘책은 대단원별로 정리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네요. 대단원 개념을 간단하게 정립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다른 시험대비 문제집보다도 더 많이 애용했던 코너입니다. 위와 같이 꼼꼼한 필기로 개념을 정립했고 문제를 풀면서 마무리했구요.

그럼 과학 두번째, 우공비Q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아래를 통해 만나보아요!


왼쪽이 제가 2학년 2학기 때 사용했던 우공비Q, 오른쪽은 제가 3학년 2학기 때 사용했던 우공비Q 교재입니다.

3학년 2학기는 제가 내신 대비를 위해 구입했지만 시험 범위가 맞지 않아서 많이 사용할 수 없었어요. 아쉽네요.

그럼 우공비Q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아래 사진을 통해서 말씀 드릴게요.




우공비Q에는 꼼꼼하게 필기하거나, 포스트잇 등을 이용하지는 않았어요.

왜냐하면 대부분 시험이 별로 안남았을 때 가볍게 개념을 정리하는 용도로 쓰는 책일텐데 여기서 다시 세세하게 개념을 잡고 가면 지루하기도 하고 외우기에도 힘이 들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서는 밑줄을 치면서 모르는 부분을 암기하고 문제를 풀어가면서 몰랐던 부분이나 헷갈리는 부분을 따로 정리하는 게 더 좋다고 봐요. 그래서 개념 부분은 이렇게 정리를 했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필수탐구 스폐셜 부분이었어요.

아톰이나 기본서에서는 많은 탐구가 나와있기 때문에 시험기간에는 공부하기가 힘들었는데요.

우공비Q에서는 중요한 탐구, 헷갈리는 탐구 내용만 실어주어서 공부하기가 정말 편했던 것 같아요.

이런 탐구를 공부할 때 개념과 연관시켜서 확인해보고,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보면서 정리해보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

확인하면 과학 탐구 문제도 당당하게 풀 수 있습니다!









위의 설명했던 [아톰 과학]과 겹치는 내용이 많아서 이번에는 문제를 틀리고나서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 말씀드려 볼게요.


TIP 01. 핵심 키워드에 밑줄을 쳐보면서 정리해보세요.

> 그 문제에서 핵심이 되는 키워드에 밑줄을 치고 그 부분을 정리해보면 나중에 볼 때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밑줄을 쳤기 때문에 문제를 넘길 때마다 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면 틀린 문제를 여러번 읽게 되니 비슷한 문제가 나와도 떠올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TIP 02. 틀린 문제에는 /표로 채점하고 다시 풀고 채점하세요.

> 제가 초등학교 때나 중학교 1학년 때는 채점을 정말 별나게 했었는데요. V표로 틀린 표시를 하거나 아예 별표를 처음부터 긋기도 했었죠. 하지만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라는 말은 수학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공통적인 부분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표로 채점을 하고 다시 풀어서 맞았으면 세모(△) 표시, 다시 풀었는데도 틀렸으면 별(☆)표시로 남겨두는거죠. 그래서 저는 공부할 때 세모 표시인 것보다는 별 표시인 걸 위주로 공부했었어요.


TIP 03. 서술형 문제를 틀렸을 때에는 2번 정리해보세요.

> 서술형 문제는 객관식 문제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주어와 서술어, 그리고 맞춤법까지 모든 게 맞아야 하는 문제니깐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서술형 문제를 2번씩 써보면서 정리했습니다. (>물론 쉬운 내용이거나 알고 있으면 1번만 써봐도 괜찮구요.) 헷갈리는 서술형 문제나 '이건 중요하다!'라는 느낌이 드는 문제는 2번씩 정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TIP 04. 객관식 문제를 풀 때에는 5가지 문항을 모두 체크하세요.

> 수학 문제는 계산해서 나오는 답을 고르면 되지만, 과학이나 사회와 같은 유형의 문제에서는 대부분 맞는 내용을 고르거나 틀린 내용 등을 고르는 내용의 문제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이런 문제에서는 '함정'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 답이 나왔다고 다음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1번부터 5번까지의 모든 문항을 보고 풀어보려는 노력이 중요해요. 이 습관만 고쳐보셔도 기본적으로 점수는 오르실거에요!






우공비Q 특강은 집중이수제를 하는 학교를 위해 만들어진 문제집이었지만, 저는 시험 기간에 활용하기 위해서 구입을 해서 사용했어요.

사실 우공비Q 과학도 좋았기 때문에 우공비Q 사회와 역사도 믿고 구입할 수 있었구요.

중학교 3학년 사회는 일상 생활과 많은 연관이 있어서 공부할 때 더 즐겁게, 흥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소중한 영토인 '제주도'와 '독도'부터 일상 생활과 크게 밀접되어 있었던 정치까지. 사회는 일상 생활과 연관지어 공부했고, 연관지어 외웠기 때문에 꾸준히 90점 이상이라는 성적을 계속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우공비Q 사회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하나하나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에서도 포스트 잇은 유용하게 활용을 했는데요. 주로 모르는 부분을 정리하거나, 많은 내용을 간단하게 압축할 때 사용을 했습니다. 사실 모든 출판사를 압축했기 때문에 정작 교과서에 없는 내용이 나올 때도 있고, 교과서에 있는 내용이 안 실려있을 때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때문에 여러분도 포스트잇을 통해 이렇게 내용을 정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제목에서도 '일상 생활'과 연관지으라고 말을 했는데요. 이게 무슨 말이면 일상 생활과 사회를 생각해보면 쉬워진다는거에요. 예를 들어서 저는 '정치'라는 단원을 배울 때에는 직접 그 때의 중요했던 정책들이나 이런 걸 보면서 하나하나 확인해가면서 공부를 해봤어요. 독도와 제주도에 대해서 공부할 때도 직접 독도나 제주도의 자연 경관 사진들을 보면서 생각해봤구요. 이렇게 먼저 일상 생활과 연관지으면서 더 친근해진다면 사회가 더 쉬워질 것 같습니다.


과학과 겹치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간략하게만 말씀드릴게요.

1. 중요한 내용은 밑줄, 외워야할 키워드나 헷갈리는 부분은 동그라미 표시로 정리하기

2. 포스트잇을 통해서 문제집엔 없는 교과서의 내용이나 중요한 내용 정리하기

3. 여백을 통해서 주요 핵심을 정리해보기







이렇게 틀리는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서 정리해보고, 다시 써보면서 정리를 해보기도 했습니다.

저는 지리 문제를 풀 때에는 정말 하나하나, 정확히 지역을 확인하기 위해서 노력했어요. 이 부분이 중학교 1학년 사회에서도 비슷하게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리 문제를 풀 때에는 지역 이름을 하나하나 정확하게 알아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이렇게 계속 연습을 하시면 나중에는 기억날 정도로 외워질 것 같네요.


그리고 정말 권장하는 게 사회책을 읽어보는겁니다. 아무리 좋은 문제집을 풀어보더라도 교과서가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저희 학교에서는 문제를 낼 때 교과서에 있는 예문을 많이 사용했었어요. 그래서 시험 기간 하루 전에는 사회책에 있는 주요 지문들을 읽어보면서 정리를 했었구요. 여러분도 한번 이렇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역사는 개인적으로 제가 너무 싫어했던 단원이었어요. 특히나 2학년 시험 전날에도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하지 못해서 학습지를 잡고 끙끙거리며 외웠던 기억도 아직까지 남네요. 이렇게 어려웠던 역사는 3학년 때 빛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과학이나 사회보다는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역사를 끔찍이도 싫어하던 저로서는 높은 점수이자 큰 발전인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역사는 흐름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위에서처럼 저는 가장 먼저 순서에 밑줄을 그었습니다. 저 부분에서는 선생님이 순서가 중요하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저렇게 밑줄을 중요하게 그은거구요. 보통 외울 때 순서대로 정확히 외우던데 저는 그렇게 안외웠어요. 저는 전체적인 순서를 먼저 외웠고, 그 다음에 세분된 내용을 외웠습니다. 그래서 공부할 때도 항상 윤곽을 잡고 알맹이를 채우는 식으로 공부를 했구요.


그리고 우공비Q 특강은 정말 쓸데 없는 탐구가 아니라 시험에 나올만 한, 교과서에 한번씩은 본 내용을 위주로 탐구 내용이 정리가 되어있어서 공부할 때도 정말 좋았습니다. 이렇게 탐구 부분도 하나하나 체크를 해봤구요. 여기서 중요한 게 탐구 내용은 외우는게 아니라 이해할 정도로만 훈련하는 게 중요해요. 학교 선생님들은 개념을 이해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탐구를 사용하는거지, 탐구를 외웠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문제를 내는건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탐구 내용은 '그렇구나' 정도로 이해하는 게 중요해요! (+물론 중요한 탐구는 외워야 하는 탐구도 있습니다. 그 부분은 보통 선생님들이 따로 언급을 해주시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역사는 문제를 풀 때에도 메모를 할게 많은 단원이에요. 지도가 나올 때는 어떤 지도인지, 어떤 설명인지 표시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고 보기에 있는 것도 맞았다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어디에 대한 설명인지, 어떤 부분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구요. 1문제는 하나의 문제로만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경우를 생각해서 활용하면 2가지 이상의 문제를 푸는 효과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역사만큼은 한 문제를 여러 부분으로 생각해보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흐름. 정말 시험기간을 마지막으로 정리할 때에는 흐름을 잡으면서 공부해보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시험기간인 단원들을 쭉 보면서 연표를 그려보는거에요. 간혹 까다로운 선생님들은 이런 부분으로 문제를 내시기 때문에 이렇게 학습한다면 시기를 묻는 문제나, 이 시기에 있었던 다른 역사 사건을 묻는 문제에서도 당당하게 정답을 맞으실 수 있을거에요!





많은 중학교 3학년분들이라면 공감할 부분이 바로 수학 선행 학습인 것 같아요. 저는 개념쎈과 쎈수학으로 선행 학습을 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유독 저가 소개 드리고 싶은 건 쎈수학입니다.

사실 저의 쎈수학 문제집은 백지라고 볼 정도로 깨끗한 상태에요.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알려드리고 저의 스노우를 마치려 합니다.









쎈수학은 정말 누구나 한번 이상 써볼 정도로 유명한 수학 유형 문제집인데요. 저 역시 중학교 2학년 때 쎈수학을 풀어보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때는 쎈수학의 난이도로 잘 풀지 않았다가 고등학생이 되어 '쎈수학'이 좋다는 많은 선배분들의 추천으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노트에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아직 선행을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저는 쎈수학 책에 직접 문제를 풀지 않고 노트에 필기를 하면서 풀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선행 하면서 1번, 내신 대비할 때 1번 이렇게 2번 이상을 풀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책에 채점을 할 때에는 저는 V를 사용했습니다. V를 표시한 문제는 나중에 다시 풀 때에 조금 더 신경을 쓰면서 푸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V표가 많은 유형은 따로 학습을 해보면서 정리할 수 있는 효과도 있구요. 그리고 많은 문제가 틀린 유형이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유형에는 ☆을 체크해서 나중에 공부할 때 더 자세히 학습할 수 있도록 했구요. (아직 선행 단계라 C단계를 풀지는 않았습니다.)

풀이책에는 따로 밑줄을 긋거나 하지는 않고 틀린 문제만 체크해서 집중해서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했습니다. 사실 밑줄도 쳐보고, 포스트잇도 붙여보았는데 오히려 다른 풀이들을 보는 걸 방해하고 더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렇게 간단하게 표시하는 게 더 집중이 잘됬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보는 것도 하나의 팁인 것 같아요.










이렇게 반을 접혀있는 수학 노트를 이용하는게 가장 좋아요. 개인적으로 수학 노트가 아닌 그냥 무제 노트를 사용했을 때에는 구분도 안되고 풀이도 엉키고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쓸 때마다 반씩 접을 수는 없는거니깐요. 이렇게 처음부터 반이 접힌 수학 노트를 구입해서 사용해보시면 좋습니다. 저는 이렇게 노트에 문제를 모두 적는 것이 아니라 풀이 위주로 집중적으로 적어서 채점을 합니다. 나중에 쎈수학에서 보고 내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었지,할 때 노트와 풀이를 비교해보면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구요.






그리고 제가 이번에 구입한 아이사이언스 과학. 서점에서 보고 '필요하겠다!'라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사실 산지 별로 안되 얼마 풀지도 못했지만, 이렇게 제가 공부할 거라는 의지를 갖고 있기에 올려봅니다. 다음 스노우 때는 꼭 열심히 공부해서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것으로 제가 준비한 스노우 내용은 끝입니다. 다만 제가 적으면서 굵게 표시하고, 이렇게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한 부분을 정리해서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고 여러분에게 필요하겠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따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활용효과

중학교 배치고사 전교 110등 > 중학교 1학년 1학기 1회고사 전교 70등 > 중학교 3학년 전교 20위권 유지, 중3 2학기 2회고사 전교 4등(평균 96점)3학년 과학 : 99점 - 100점 - 84점 - 93점3학년 사회 : 96점 - 92점 - 97점 - 96점3학년 역사(하) : 84점 - 95점 - 88점 - 93점(정확하게 기억은 못할 수도 있지만, 거의 비슷합니다. 중요한건 계속 80~100점대의 성적을 유지했다는 것이죠.)

<3학년 1학기>


<3학년 2학기>

목록보기

댓글 쓰기 등록

12qwe* 대단해요 2014-08-20
12qwe* 대단해요 2014-08-20
rjsdn99* 혹시 인천에 계양구에 있는 계산 고등학교 인가요.... 2013-04-05
씽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