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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노하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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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고 2권의 기적 - 2011.11 언어 4등급에서 2012.11 만점이 되다!
금메달

김*영 창문여자고등학교 신사고 V수능, 특작 모의고사 소감 제가 스터디 노하우 수상을 하게 될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저는 단지 기적같은 성적향상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준 신사고에게 고마움을 표하고싶었던 것인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되어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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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작성법

안녕하세요!

제 10회 스터디 노하우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


지금부터 여러분들께 언어 영역 (올해부터 국어 영역이죠? ^^) 공부 방법에 대한 1년간의 노하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의 2012년, 신사고 참고서인 신사고 V 수능 문학편과 특작 모의고사를 활용한 언어 영역 공부법으로 빠져 보실까요? 출바~알!

저는 사실 고1~2, 2년 내내 언어 영역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늘 낮은 성적을 나와서라기보다, 언어같은 경우는 수리, 외국어에 비해 편차가 너무 컸기 때문이죠. 잘 볼 때는 2등급이 나오기도 하고, 망쳤을 때는 3등급 정도가 나오기도 했어요. 반에서는 언어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상위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고2 마지막 모의고사인 11월 언어는 4등급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ㅜㅜ!


그래도 열심히 하면 오르겠지 라는 무턱대고 안일한 생각으로, 겨울 방학 때 열심히 하고 EBS 수능특강 교재가 어서 출간되길 바라고 있었던 저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상당히 바보같은 짓이었죠 ㅠㅠ


고3이 되는 겨울방학 때엔 EBS 인강을 통해 언어 개념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고3 첫 모의고사인 3월, 저는 언어 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 달인 4월 모의고사에서 언어 영역을 완전히 망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1~2학년, 무려 2년 동안이나 롤러 코스터를 타던 언어 점수였는데, 고3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고 똑같았어요. 이쯤 되어 저는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수능 때 언어를 또 망치게 될 거야...''


저는 그제서야 언어 성적이 불안정한 사실, 이 사실이 수능 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을

몸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풀고 있던 수능특강 언어영역만 가지고는 안 되겠다 싶었죠.

다른 출판사의 수능 언어 교재를 병행하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그러던 중 서점에서 발견하게 된 신사고 V 수능!!

야자를 하는 중 우연히 보게 된 상위권 친구의 책과 같았습니다.

저는 비문학보다 문학을 훨씬 많이 틀렸고, 특히 어려운 현대시나 고전 시가가 나오면 겁부터 먹고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입니다 ㅠㅠ 그래서 수능 언어 교재인 V수능 시리즈, 문학편을 구입했습니다!!

(그 땐 몰랐습니다... 이 책을 잡았던 순간이, 제 수능 언어 영역 만점으로 가는 신의 손길이었음을...)


신사고 V 수능을 풀면서, 이 책을 통해 배운 개념들을 이해하고, 이를 바르게 적용하려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고3 여러분들이라면 아시다시피, EBS 수능특강은 언어 개념 교재가 아니죠..ㅠㅠ)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고3 6월 대수능 모의평가에서, 언어 2등급 안정권에 들게 되었어요. 그 후에도 계속~ 2등급이 나왔습니다. (1등급에서 번번히 미끄러지더군요..ㅠㅠ) 7월 모의고사 2등급, 9월 대수능 모의평가 2등급 ...

하지만 저는 7월 모의고사와 9월 모평에서 1등급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좌절하거나,  제 자신을 한심하다 탓하지 않았습니다.


왜냐고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제 언어 성적은 늘 들쑥날쑥했었기에 불안한 과목이었습니다. 고2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4등급이 뜬 것은 저에게 너무나도 충격이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6월, 7월, 9월 모두 2등급에 안착하는 성적을 거둔 것은, 이제 제가 더 이상 '언어 롤러코스터'를 타지 않게 되었음을 의미하니까요 ^^


하지만 저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안정적인 2등급대를 연속 3번의 모의고사에서 유지하게 되었으니, 1등급이라고 맞지 못할까? 라는 생각. 이제 남은 1달, 조금만 더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10월 모의고사를 앞둔 상황에서, 저는 이제부터는 실전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언어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 주고,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준 V수능! 신사고를 한 번 더 믿어 보자. 끝까지 함께 가 보자. 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죠.


그래서 구입하게 된 신사고의 대표 실전 모의고사, 바로 특작이었습니다.


'2013 수능, 최상위를 위한 특별한 프로포즈' 특작 모의고사 언어영역 8절.


사실 특작이라고 하면 이미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무지하게 어려운 문제집으로 정평이 나 있죠 ㅎㅎ

저 또한 분명히 어려울 것이라는 걸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사고를 통해 언어의 개념을 제대로 잡고, 실전에 적용하면서 10월 한 달을 의미있게,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최상위를 위한 프로포즈'라는 말이 저에게 큰 유혹(?)과도 같이 다가왔죠.


'최상위, 내가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 끝에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지만, 저의 욕심은 이 책을 통해 더욱 커져갔습니다. (저는 이 때까지만해도 몰랐습니다. 특작을 향해 내민 제 손이, 수능 언어영역 만점 성적표를 드는 손이 될 미래를...)


총 6회분의 특작 모의고사는 진~짜, 너~무 어려웠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긴장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문제들의 난이도는... 저를 숨막히게 했습니다.

'만약 수능이 이렇게 나오면... 완전 불수능일텐데...'


저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이리 어려운 문제들로 단단히 훈련받은 제 뇌가, 수능 시험장에서 받게 될 언어 영역 시험지를 가뿐히 풀어낼 정도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벅차기도 했어요. ^^

저는 드디어, 1등급? 아니... 원점수 100점의 언어 영역 점수를, 그것도 수능에서 받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제가 고등학교 3년 내내, 그 수많은 모의고사를 풀어 봤어도 받지 못했던 언어 만점이, 수능에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신사고 2권의 기적 - 2011.11 언어 4등급에서 2012.11 언어 만점자가 되다!


그 노하우,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1편_ '신사고 V수능'을 통한 수능언어 개념 뽀개기!


새로운 마음으로 6월 모의평가를 준비했던 시작!

신사고 v 수능과 함께 출.발.하다.


Tip1. 문제 풀 때는 키워드를 찾아내라!!


언어 영역 문제풀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키워드'입니다.


2014학년도 수능은 국어 영역 A, B형으로 나뉘는데요.

종전의 문제 유형 (지문-선택지) 이 거의 같기 때문에 키워드가 중요하다는 것은 앞으로도 계속, 언어 영역 핵심 문제 풀이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택지를 꼼꼼하게 읽으면서 '키워드'를 꼭 찾아 내세요! 사진 보면, 선택지 상에서 동그라미, 세모와 같은 표시를 볼 수 있죠?


이것은 바로, 중요한 단어나 내용에 대해 여러분 스스로가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자기만의 기호'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책은 누구 보여 주려고 공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만 알아 볼 수 있으면 O.K.죠 ^^  예를 들면, '서술상의 변화 과정'을 나타내고 있다 라는 선택지 상에서, '변화'라는 키워드를 찾아 내 동그라미를 빠르게 해 줍니다.

키워드를 놓치지 않고 캐치해 낼 수 있도록 자주 습관을 들여 주는 것이, 바로 실수하지 않고 고득점으로 가는 길이 될 것입니다!

Tip2. 현대시 복습, 재밌게 하기!

현대시 문제를 풀고 난 후에 복습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재밌게' 하라는 것입니다.

복습을 어떻게 재밌게 하냐고요? ㅎㅎ

핵심 키워드 (중요한 시어)를 찾아 냄과 동시에, 동그라미와 세모로 시어의 긍, 부정을 나타내 주세요.


그림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왼쪽 여백에는 제 나름대로 시를 해석해 낸 부분이 있죠?


중요한 것은, 이 여백을 여러분만의 공간으로 만들어 보세요.


해설지를 통해서만 알아 낼 수 있는 - 예를 들면, '민주주의의 퇴보' ' 4.19혁명' 이런 단어는 쓰지 마세요!

왜냐?

여러분들이 해설지를 보기 전에는, 전~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죠.

여러분들만의 해석과 느낌이 담긴 공간이면 더욱 좋습니다.

이 시어는 좋다, 이 시어는 나쁘다 등등, 최대한 단순하게 자기만의 공간을 꾸며 보세요!


예를 들어 보통의 시에서 '비바람' '어둠' '먹구름' 등은 부정적인 분위기를 나타내는 시어입니다. 세모!

'태양' '햇빛' '새싹' '맑은' 등의 시어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따라서 동그라미!


이렇게 쉽고 단순하게 긍, 부정의 시어를 찾아 내는 연습을 해 준다면!

파란색, 빨간색 등의 펜을 사용하여 보다 명확하게 표현해 주기만 한다면!

모의고사 시험지, 수능 시험지 상에서 시어를 찾아낼 때의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신사고 문제집을 만드시는 분들 또한, 언어 공부에서의 키워드의 중요성을 알려 주십니다.

바로 '나만의 분석 노트'를 통해서요!!


문제 선택지의 핵심 키워드가 나열되어 있고, 정-오답을 따로 표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말을 이용해 문제를 다시 복습해 볼 수도 있고, 키워드를 잡아 내는 요령도 기르게 될 것입니다.ㅎㅎ



Tip3. 극 문학 공부, 직접 연기하면서 해 보세요!

 

마치 이 사진은 실제 드라마 대본 같지 않나요?ㅎㅎ

바로 ebs 기출 문제집에 있는 극문학 시나리오를 제가 직접!! 가족들과 연기해 보았답니다 ㅎㅎ

놀랍죠? ㅋㅋ


이 방법은, 신사고 v 수능 문학편, 극 문학 비기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바로 직접 연기자가 되어라!! 라는 가르침이 담겨 있죠.

극 문학의 경우엔 정말 말 그대로 극적인 장면들, 대사들이 있기 때문에 이에 익숙해지면

실제로 조금 어려운 난이도의 극문학을 접하더라도, 장면의 이미지가 쉽게 그려질 수 있죠.

머리도 식힐 겸,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연기자가 되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편_ '특작 모의고사 언어영역'과 함께... 실전, 너를 파.괘.한.다.


특작 모의고사는 오답노트를 만드는 데 많이 활용해서, 특작보다 오답노트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Tip4. 언어도 오답노트가 필요합니다!


보통 오답노트라고 하면 수학과 가장 연관성이 깊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실제로 언어 공부를 하다 틀린 문제를 직접 오답 노트로 만들어 본 분들이라면 공감할 것입니다. 언어도 오답노트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이죠. 저는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에 그리 치중한 편이 아닙니다.


실전 모의고사를 한 회 풀고, 정리하고, 다른 회 풀고 정리하는 식으로 해 왔고, 사실 맞고 틀리고의 여부보다는 '왜 틀렸는지' '어떻게 생각을 바꿔야 하는지'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오답노트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오답노트는 처음에는 상당히 귀찮을 지 모르지만, 실제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어떤 점이 가장 부족하고, 수능 때 어떻게 보완해야 하는지 자신의 단점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실전 모의고사형식의 문제를 풀고, 반드시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기를 권합니다. 오답노트를 만들 때엔,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꼭 기입해 주세요.


1. 왜 틀렸는지 - 오답을 쓸 수밖에 없었던 본인의 당시 생각을 반드시 적어 주세요.

2. 해설 (자신만의 생각 알고리즘 + 해설지 참조) - 어떻게 하면 정답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지 적어 주세요.


이 두 가지만이라도 오답노트에 적혀 있다면, 그리고 이 오답노트를 수능 전날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쭉 훑어볼 정도만 된다면, 수능 때는,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이렇게 해서 신사고 2권의 기적! 2011.11 언어 4등급에서 2012.11 만점이 되다! 의 핵심 내용은 모두 끝났습니다.



신사고 V 수능 문제집을 풀다가 우연히 처음 접하게 된 작품이 있었는데, 이게 2013 수능 언어 영역에 출제되었습니다!! 만약 이 문제를 접하지 않았으면, 시의 난이도가 좀 어려운 편이고, 제가 문학에 약하다 보니 틀릴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죠.

V수능의 별책 부록이라고 할 수 있는 '수능이 주목하는 낯선 작품 23선'에 수록된!


마음의 고향 6- 초설 입니다. (이 문제집을 통해서 처음 본... 그런데 이게 수능이 딱!!!)



2011.11 4등급

2012.7. 2등급

2012.10 2등급

2012.11.8. 1등급,을 넘어선 만점! 성적표 인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 수능 국어 영역 만점을 향해 모두 파이팅! 해요 ^^

활용효과

2011.11 4등급2012.7. 2등급2012.10 2등급2012.11.8. 1등급,을 넘어선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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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sw200* 감사해요 땡큐 2016-04-09
kang6001* 감사합니다 2016-04-01
kwonkwo* 감사합니다! 2016-03-31
cherry071* 제가 지금은 초 5입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고 비슷하게 또 이것과는 다른 나만의 방법을 조금씩 만들어 가며 풀었습니다. 그랬더니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게 느껴졌습니다. 2016-03-30
eunsu5* 역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은 다르군요! 이 코너를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얻어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코너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2016-03-20
kimsj92* 정말 존경스럽고 이렇게 저에게 공부 방법을 충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03-12
ans01071* 우와.... 2016-03-12
rat565* Thank you for the greatest study essay! 2016-03-04
jmjm043* 파괘→파괴 한다 아닌가요ㅎㅎㅎ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6-02-20
ajdocsa*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ㅎㅎ 저도 김소영 님처럼 공부 잘해지고 싶네요. ㅎㅎ 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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