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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최선을 다해 무엇인가를 이루는 것 (125)

1940년 미국의 어느 마을에서 한 여자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몸무게가 2 kg 정도밖에 되지 않는 미숙아로 태어난 그녀는
4살 때는 폐렴 등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고, 결국 후유증으로 왼쪽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소아마비 판정을 받은 것이죠.
의사는 앞으로 걷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녀와 그녀의 가족은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 열심히 물리치료를 받았고, 가족들은 집에서도 치료할 수 있도록 직접 치료법을 배웠습니다.
그러한 노력 덕분에 그녀는 8살에 보조 기구를 이용하여 걸을 수 있게 되었고,
11살에는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걸을 수 있는 것’에서 멈추고 싶지 않았습니다. 더 잘, 더 빨리 걷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중학생 때 다리 근력을 키우기 위해 농구부에 들어갔고,
뛰어난 근성 덕분에 농구 선수로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농구 코치는 그녀의 비범함을 눈여겨보았고, 육상을 해 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그렇게 육상팀에 입단하여 누구보다 열심히 달리기에 매진했습니다.
물론 때때로 부상을 당하고 좌절도 겪었지만, 계속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마침내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 올림픽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됩니다.
무려 3개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해에는 100 m 달리기 여자 세계 신기록도 세웠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바로 ‘윌마 루돌프’입니다.

선수 생활을 은퇴한 후 그녀는 육상 꿈나무들을 돕고 인권 운동에 힘쓰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성공이란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무엇인가를 이루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말입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지요.
그녀는 이 말을 행동으로 증명해 냈습니다.
소아마비 환자가 육상의 여왕이 되기까지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최선을 다했고, 결국 멋지게 성공한 것이죠.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그렇다면 그게 무엇이든, 내가 어떤 상황에 있든,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세요.
분명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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