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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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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친구 관계 이어가는 것이 원래 이렇게 힘든 건가요.. (43)

저는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고1이구요...
친구관계로 인한 고민 때문에 아무것도 안 하게 되네요..
저는 저까지 총 6명의 친구들이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학기 초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근데 점점 친해지니까 친구 A가 말을 자꾸 막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체육시간에 할 거 다 하면 쉴 수 있는 시간 있으니까 그 때 수행 공부 할까?"라고 했더니 A가 ".... 니가 그거 가져가서 체육시간에 할 것 같애? 안 해.. 걍 놓고 가ㅎ" 이러더라구요.. 당황스러웠지만 걍 넘어갔습니다. 근데 그 다음에 A가 애들한테 "체육 활동 다 하고 수행 공부할 거 가져가서 하자!!ㅎㅎ" 이러는 거에요.. 좀 많이 당황스러웠는데 원래 A가 좀 직설적이고 눈치도 없고 해서 걍 넘어갔어요. 근데 체육 활동할 때 저희가 탁구 하거든요. 제가 안 그래도 탁구 애들이랑 경기하는 거 망해서 제발 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A가 "너 ○○이랑 하면 백퍼 11대 0으로 진다ㅋㅋㅋ 나 ○○이랑 해서 11대 2로 졌어ㅋㅋㅋㅋ"라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화가 나서 "조용히 해라;;"라고 했죠. 근데 그 뒤에도 뭐 자기가 민폐 같은 짓 해도 되냐고 자꾸 물어보고 그래서.. 짜증나서 좀 떨어져 있었습니다. 전혀 모르더라구요. 자기가 어떤 말을 내뱉은 건지 전혀^^ 자기는 맨날 공부 안 했다고 하면서 저보고는 "○○아 공부해야지!! 공부!! 물론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ㅋㅋㅋ"이라고 해서.. 자꾸 저보고는 하지 말라고 하고 자긴 한다거나 자긴 하지도 않았으면서 하라고 하는 경우가 생겨요ㅠ 저는 중학교 때부터 이런 식으로 친구 관계가 원만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요ㅜㅜ 제가 문제인 건가요? 친구관계를 원만히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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