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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들의 성공 비법 스토리 나의 우공비를 공개합니다!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학창시절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그리고 목표를 향해 달릴 수 있었던 비법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지금 그들만의 특별한 우공비가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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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홍보우먼 서혜민님의 우공비는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이다!(503) 11863 50

 

 

 

인생이란 한 권의 책을 위해 오늘도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열정을 다해 살고 있는 좋은책 신사고 친구들 반갑습니다. 저는 올해로 7년째 홍보업무를 하고 있는 서혜민이라고 합니다. 특히 저는 기업 홍보팀에 근무하며 사보담당자로 활동했었고, 현재는 언론홍보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한 친구가 제게 ‘넌 기자가 잘 어울릴 것 같아.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말도 조리 있게 잘 하잖아’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모든 꿈을 하나씩 경험해 보고 싶던 그 시절, 친구는 객관적인 제 모습을 가장 먼저 발견해 주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쉽게 친해질 수 있고, 쾌활하고 활동적이며,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기자는 아니지만, 사보를 만들면서 사내기자 역할을 했고, 지금은 대외홍보를 하며 기자 분들과 접촉하고 있으니 그 친구의 예견이 빗나간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는 다양한 교과목을 공부했지만, 특히 언어와 관련된 부분에 더 초점을 맞춰 공부했습니다. 어렴풋이 ‘광고’, ‘홍보’ 분야를 직업으로 삼겠다고 생각하니 ‘국어’와 ‘영어’가 특히 더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다행히 제 머리는 철저한 문과형?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언어과목은 재미있기도 하고 성적도 잘 나왔습니다. 반면에 ‘수학’과 ‘과학은’… 신은 정말 공평하더라고요.^^;; 이과형 점수가 낮다고 좌절하는 신사고 친구들, 걱정하지 마세요! 길은 어디에나 뚫려 있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쓴다면 더 나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대학교 때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습니다. 축구서포터로 활동하기도 하고, 대학생연합광고동아리에서 홍보위원장 임원을 맡으며 각종 스폰 및 PR을 담당하기도 했죠. 광고대행사에서 기획팀 어시스턴트 및 대학생아이디어그룹으로 활약하기도 했고, 결혼정보회사에서 최초로 대학생미팅을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부터 조금씩이나마 ‘광고’와 ‘홍보’에 대한 토양을 차곡차곡 쌓았던 것 같아요.

 

제 성격과 강점, 학창시절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회사에서 원하는 직무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바로 ‘홍보우먼’이 된 것이죠. 기업에서의 홍보는 크게 사내홍보, 대외홍보로 나뉠 수 있습니다. 사내홍보는 임직원들에게, 대외홍보는 고객, 소비자, 이해관계자들에게 회사의 가치, 비전, 활동 등을 공유하는 것인데, 저는 다행스럽게도 사내홍보 및 대외홍보 두 가지를 모두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전 회사에서는 홍보팀 사보 담당자로서 회사의 중요 이슈, 임직원 인터뷰, 각종 이벤트, 정보컨텐츠 등의 내용을 사보에 실었으며, 사내기자 역할을 하면서 신입사원부터 CEO까지 다양한 임직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들로부터 다양한 직무경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었으며, 이곳 저곳 취재를 다니며 항상 새로운 컨텐츠를 제작했기 때문에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보 담당자가 된다면 다양한 인맥으로 발이 넓어질 뿐만 아니라 잦은 외근과 출장으로 업무에 지루할 틈이 전혀 없답니다.^^;;

 

 

 

사내홍보, 대외홍보 둘 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며, 여기에 ‘작문실력’까지 첨가된다면 금상첨화의 홍보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자기가 생각하고 느끼는 바를 글과 말로 잘 표현할 줄 안다면 홍보인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활발하고 자기PR에 능한 우리 신사고 친구들이 있다면 홍보인의 세계에 함께할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서혜민 님과의 생생인터뷰>

 

학생들에게 `홍보`는 생소하고 막연한 분야일 것 같은데요. 홍보직군에서는 어떤일들을 하는것인가요?

현재 회사에서는 대외홍보 담당을 하고 있는데, 대외홍보는 언론홍보라고도 불리며, 홍보팀은 회사의 얼굴이기 때문에 항상 긴장감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합니다. 대외홍보는 크게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 기자관리 등으로 이뤄집니다. 홍보팀에서는 회사의 성과나 활동을 신문에 기사화 될 수 있도록 수시로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하고 있으며, 기자들과의 유연한 관계 형성을 통해 더 많은 매체에 기사화 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홍보의 세계에는 무긍무진하고 다양한 일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홍보직군에 어울리는 성향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업종이기 때문에 활발하고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라면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유대관계’ 및 ‘친화력’에 강점이 있는 것을 파악하자 막연하게나마 활동적이고 창의적인 직업을 갖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글을 쓰는 것과 말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이런 특징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직업으로 ‘광고’, ‘홍보’ 쪽을 서서히 염두 해 두기 시작했습니다.

 

홍보 업무를 하시면서 가장 뿌듯했던 경험이 있으시다면 어떤 것인가요?

사보 담당일 때 `자출족(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을 찾아라`라는 기획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서면 인터뷰를 싣고, 자출족을 위한 사내샤워실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제언을 함께 사보에 실은 것이지요. 그 기사를 본 CEO가 총무팀한테 샤워실을 만들라는 지시를 했다는 얘기를 듣고 제 기획기사가 영향력을 미친 것 같아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대외 홍보를 함에 있어서는 제가 정성껏 준비한 보도자료와 각종자료가 신문에 기사화 됐을 때 정말 큰 보람을 느낍니다.

 

홍보 업무를 하시면서 가장 힘든점(어려운점)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위기관리 측면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떤 기사가 언제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긴장하고 대비하고 있어야 하며, 부정기사가 터졌을 때 그것이 확대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대응하는 것이 홍보 업무의 가장 어려운 점 같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만큼 얻어지는 성취감도 크기 때문에 홍보 업무를 꿈꾸는 신사고 회원 여러분이라면 누구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

 

댓글 쓰기등록

mingyu032* 항상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6-10-07
baek5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6-09-26
ans0107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6-09-21
ljh762* 고맙습니다 2016-08-04
lky767* 고맙습니다 2016-08-04
didtkddhr2* 감사합니다 2016-07-29
pmj592* 감사합니다 2016-07-20
tag98* 감사합니다 2016-05-29
persistenc* 풍부한 경험 2016-05-12
ccon12* 감사합니다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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