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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멘토링

비슷한 고민을 이겨낸 경험, 눈높이에 맞는 신사고 선배들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Q.공부를 해야하는건 아는데 몸이 안 움직여요

  • tkfkd61*
  • 학년 고2
  • 상담분류 생활

제목 그대로의 상태에요,, 해야하는 이유도 알고 안하면 안 된 다는것도 알면서 책상 앞에 앉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요 어떡해야할까요

답변 1개
김다정 멘토

김다정 멘토 답변 고려대
한국사학과
18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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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다정 멘토입니다:) 우선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대신 도움되는 답변드릴 수 있도록 정성껏 작성하겠습니다! 저도 학생분과 같은 고민을 해본 적 있기에 공감이 가요.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수행평가 과제 등과 같이 해야하는 일이 있는데 막상 안하는 것이지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2가지 방식의 접근이 필요한 것 같아요. 첫째는 동기 부여입니다. 고2는 고등학교 입학했을 때의 새로운 다짐이 흐려지고 고3의 급박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해요. 하지만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우리 학생분의 고등학교 생활 클라이맥스 입시가 다가오고 있답니다. 본인이 생각해둔 목표,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 이를 위해 준비해야할 것들을 정리해보시면 생각보다 해야할 것이 많을 것입니다. 당장 다가오는 중간고사도 준비해야 하고요! 둘째로 방해요소 제거입니다. `소확행`이라고 저는 학교 생활과 공부를 하면서 개인의 여가나 취미 활동을 통해 활기를 얻고 스트레스 푸는 것에 찬성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우리가 해야할 일을 하는데 방해하면 안되겠지요? 저같은 경우는 스마트폰이 방해가 되어 시간을 지정해두고 공부에 필요한 어플 외 타 어플들을 잠궜어요. 또한 아예 폰을 눈에서 안보이게 두기도 했고요! 이와 같이 동기 부여도 하고, 방해 요소만 제거되면 이제는 책상 앞에 앉으면 돼요. 일단 앉은 후 바로 공부를 시작하지 마시고 해야하는 것들을 잘게 쪼개어 작은 계획들로 만든 후 본인이 *가능한 만큼* 그 날의 공부 계획을 분배하세요.( 무작정 공부하면 책상에 앉아도 잡생각이 나고 해야할 것이 많아서 막막하게 여겨질 수 있거든요!) 하나씩 계획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서 성적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공부하다가 질문이 있으면 언제든 올려주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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