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원 멘토입니다 :)
어떤 상을 수상했다는 사실 자체보다, 그 상을 수상하기까지의 과정이 훨씬 중요합니다. 따라서 학생분의 진로와 관련되면 더 좋고, 학생분의 노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수상경력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과학탐구발표대회를 나가기 위해 학생분은 거의 1년동안 실험을 계획하고 실행해 발표까지 함으로써 많은 경험을 하고, 그로부터 배우는 것들도 많을 겁니다. 저도 1학년 때 나간 과학탐구발표대회 내용을 면접 때 이야기 했습니다. 심지어 그 대회는 1등이 아니라 차상이었음에도, 저는 그 과정에 의미를 두었기에 자신있게 제 진로와 연결지어 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수학경시대회, 과학경시대회의 입상 결과는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사용할 수 없지만 어느정도 학생분의 실력을 검증해 줄 수 있는 수상 실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대회들은 특별한 준비가 필요한 것은 아니니, 부담을 가지지 않고 대회를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면 또 질문해주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