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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멘토링

비슷한 고민을 이겨낸 경험, 눈높이에 맞는 신사고 선배들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Q.진로가 고민이에요

  • 1212moonh*
  • 학년 중1
  • 상담분류 학습법
  • 계열 문과
  • 희망멘토 김해린

제가 커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앵커가 되고싶은데 제가 이쁘지가 않아요. 실력도 부족한데 어떻하죠?

답변 1개
김해린 멘토

김해린 멘토 답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17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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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토 김해린입니다!

진로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것 같네요. 저도 중학교 2학년 때까지 꿈이 없어서 정말 고민이었어요.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에 방송PD라는 꿈이 생겼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곧 포기하게 되었죠. PD라는 직업이 워낙 되기도 힘들고 되어서도 힘든 직업이니까요. 그렇게 다시 꿈을 찾아 방황하다가 결국에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다시 PD의 꿈을 꾸기 시작했어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도전해보자고 생각했죠. 그 과정에서 힘든 일들도 많았어요. 여기 저기 부딪혀 가며 버텼죠. 좋아하는 마음을 이길 것은 없더라고요. 그렇게 저는 언론정보학과에 진학했고 아직도 PD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요즘도 가끔은 영상제작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제가 많이 부족한 걸 느끼고 포기해야하나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그런 생각들은 잠깐 뿐, 곧 사라지더라고요. 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더 크기 때문이겠죠?

친구도 진로 때문에 너무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외모나 실력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친구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거예요. 친구는 이미 앵커라는 꿈을 갖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친구는 아직 성장하는 중이기 때문에 크면 클수록 더 예뻐질 거예요. 실력이야 친구가 노력하면 충분히 늘 거고요. 포기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데까지 노력하기!

"별은 바라보는 자에게 빛을 준다"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고 꿈 꼭 이루어 가기를 바라겠습니다. 응원할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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