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토 박세연입니다 :)
학원은 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면 다니는 것이고.. 아니다 괜찮다싶으면 안 다니는 겁니다 ㅎㅎ 저는 진짜 좀 부족했던 과목 위주로만 다녔어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학은 좀 다니면 좋은 점이 많더라구요. 수학은 꾸준함이라서 꾸준하게 일정 문제량을 풀어야 점수가 잘 나오는 정직한 과목이라서 그런지.. 그런 성실함이 없어서 저는 학원을 다녀서 억지로?라도 공부를 했습니다. 후배님이 그런 성실함이 있다면 사실 안 다녀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만약 저의 경우를 물어보신다면 저는 수학은 그래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매년 다녔어요. 고3 때는 자습과 문제풀이 위주의 학원으로 바꾸긴 했어요. 어차피 고3되면 수학 개념은 다 아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런 거죠. 저처럼 문제풀이를 봐주고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면 학원이나 과외를 추천해드리고, 아니다 그런 거는 필요없는데 명강의를 듣고 개념을 잡아줄 사람이 더 필요하다면 인강도 좋은 거 같아요. 요새 인강하시는 강사님들 보니까 짱짱하시더라구요.
음.. 그리고 저는 오히려 고3 때 학원을 더 많이 다녔어요. 그 전까지는 학원을 한 두 군데 다녔는데 고3 되어서 수능 준비에 논술 준비하면서 더 많이 다녔습니다. 이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수능은 학원을 다니면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왜냐면 출제경향을 분석해서 학원 선생님들이 그에 맞게 강의를 하고, 문제를 공유하고, 대비를 시켜주시니까요.
제가 솔직하게 드릴 수 있는 학원, 인강 팁은 이 정도입니다. 꼭 자신에게 잘 맞는 인강과 학원 선택하셔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