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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멘토링

비슷한 고민을 이겨낸 경험, 눈높이에 맞는 신사고 선배들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김해린
선배가 알려주는 서울대 합격 비법 김해린 멘토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17학번


  벌써 날씨가 더워지는 걸 보니 여름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네요. 다들 새 학기 첫 시험은 잘 치렀는지 모르겠어요. 중간고사도 끝났겠다, 오늘은 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특히 제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서울대학교 입시를 준비했는지 하나씩 말씀드려볼게요.



 가장 먼저, 전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겠죠! 대학교 입시에는 여러 전형이 있습니다. 각 학교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입시 요강을 볼 수 있으니 꼼꼼하게 읽어보기를 바라요. 서울대학교를 예로 들어보자면, 서울대학교에서는 아래와 같은 전형들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전형 내용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겠죠? 하지만, 일찍부터 하나의 전형에 올인하는 것도 좋지 않아요. 각 학교마다 전형이 달라여러 학교에 지원을 하다 보면 여러 전형에 지원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전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하되, 종합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공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를 나누고 시작하겠습니다. 두 공부는 확실히 성격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내신 공부는 암기 위주라면 수능 공부는 응용위주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신 공부의 시작은 역시 플래너 작성입니다. 플래너 관련해서는 제가 지난 칼럼, 혹은 온라인 상담에서 여러 번 강조한 바 있어요. 그만큼 플래너가 중요하기 때문이겠죠?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으면 뜬구름 잡기식 공부가 될 수 있어요. 플래너 작성하는 법은 3월 칼럼(새학기 공부 습관 만들기)을 참고해주세요! 여기에 덧붙이자면, 시험을 앞두고는 3주 정도 장기 계획을 세워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 놓는 것이 좋습니다. 


 

 내신 공부는 아무래도 같은 내용을 반복학습해야 하다 보니 쉽게 질릴 수 있어요. 하지만! “모르는 것도 10번을 읽으면 이해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끈기 있게 공부를 하다 보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수능 공부도 소홀히 할 수 없죠. 정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은 물론이고, 수시를 준비하는 친구들도 수능 최저 등급이 있기 때문에 수능 공부를 놓을 수 없을 거예요. 수능 공부는 내신 공부처럼 교과서 끄트머리에 있는 자잘한 정보 하나까지 다 외워야 할 필요는 없어요. 대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에 개념을 적용하는 방법을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죠. 문제를 하나하나 분석하기보다는 다양한 문제를 접하며 응용력을 기르는 것을 추천드려요.
 또한, 저는 모의고사를 활용해 시험장에 익숙해지려고 했어요. 사실 모의고사 점수가 어디에 기록되거나 입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가볍게 생각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가 아니면 수능과 비슷한 환경에서 공부할 기회가 많이 없어요. 그러니까 모의고사를 볼 때 ‘이건 수능이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임하는 것,잊지 마세요!





 제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면, 진로와 관련이 없는 활동들에 많이 참가했던 것 같아요. 특히 저는 문과임에도 불구하고 수학을 유독 좋아해서 수학 올림피아드나 수학탐구동아리, 수학 체험전 등의 활동들을 정말 많이 했어요. 그러다 보니 주위에서 의아하다,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들이 참 많았죠. 그러나,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 활동들이 다 저의 양분이 되었습니다. 요즘 대입에서는 한 분야에만 특출한 학생보다는 여러 분야에 능통한, 이른바 ‘융합 인재’에 관심이 많아요. 듣기로는 서울대학교가 더 그런 특성을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본인의 진로와 관련된 활동들만 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대입은 물론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내 생기부는 내가 챙긴다! 아무리 선생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도 본인만큼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일 년 동안 본인이 했던 활동,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 등을 잘 기록해두었다가 생기부 작성 기간에 선생님께 드리세요. 저 같은 경우, 플래너를 항상 가까이 했기 때문에 플래너에 자잘한 활동들까지 다 적어두었다가 학년 말에 선생님께 모아서 드렸습니다. 이렇게 해야 누락되는 부분들이 없고 생기부의 방향성을 잘 잡을 수 있어요.
 서울대학교가 특별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책’입니다. 무조건 어려운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조건 전공과 관련된 책만 읽어야 하는 것도 아니에요. 분야를 가리지 말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책을 다양하게 읽는 것이 좋아요. 저는 심지어 ‘버스 타고 제주여행’과 같은 여행 책이나 ‘김이나의 작사법’과 같은 예술 관련 책들도 많이 읽었어요.





 사실 자소서와 면접은 아직 준비할 시즌이 아니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짚고 넘어갈게요. 자기소개서 같은 경우, 여름 방학 때부터 써보는 것이 좋아요. 쓰면 쓸수록 더 좋은 생각이 나고, 고치면 고칠수록 좋아지는 게 자소서입니다. 그러나 너무 전문적인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학생다움’, 그리고 ‘진솔함’이 느껴진다면 오케이! 학교생활 중에 했던 크고 작은 활동들, 심지어는 친구 사이에 있었던 아주 작은 일화조차도 자소서의 소재가 될 수 있으니 자소서의 스토리에 맞게 잘 녹여내면 됩니다.
 면접은 순발력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따라서 모의면접을 많이 해보면서 면접 상황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정말 중요한데요, 본인이 면접 상황에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또한, 평소에 본인의 생기부와 자소서에 대해 잘 숙지해 놓는 것은 필수!


사실 제목은 ‘서울대학교 합격 비법’이지만 모든 대입 상황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 칼럼을 읽는 모든 친구들이 원하는 대학교, 원하는 학과에 입학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의 눈부신 미래를 기대하면서 이번 달 칼럼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본 칼럼의 저작권은 (주)좋은책신사고에 있으며, 무단 전제 및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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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jung080*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8-09-26
mandoo011*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8-09-18
andromed*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8-09-11
leo090*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8-09-02
herin042*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2018-08-27
psb091*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8-08-18
chanju200*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8-07-14
djaaktkfk*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8-07-14
yujin20*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8-06-30
yunhyerim0* 서울대도 노력해봐야지..! 201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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